신 14:22-29 십의 일조의 정신 첫 월급 제가 처음으로 아르바이트를 한 것이 막노동이었습니다. 당시 벌었던 3만 5천원을 어머니에게 모두 드렸는데 그 돈을 어머니는 한 푼도 쓰지 않았다고 하셨습니다. “이 돈을 내가 어떻게 쓰니?” 저는 제가 지금까지 살아올 수 있게 해 주신 것은 부모님의 은혜라 생각해서 사실 가장 첫 돈은 하나님께 헌금으로 드려야 하지만 그 첫 돈은 부모님께 드렸습니다. 그리고 이후 일하는 곳을 옮기거나 사역지를 옮기게 되면 첫 월급으로 받은 것들은 늘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이렇게 첫 월급을 헌금하는 것은 성경적 원리에서 나온 것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일 할 수 있게 해 주신 하나님께 대한 감사의 고백이었습니다. 워낙 경제적으로 어렵게 살았기 때문인지 적은 돈이라도 받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