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1:12-22 고통의 고립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 고통세상에는 고난을 겪는 이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그러나 정작 자신이 고난을 당하면 주변 사람들은 아무런 어려움도 겪지 않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 속에서 자신만 혼자 고난을 겪는 듯한 소외감을 느끼게 됩니다. 예레미야는 이렇게 탄식합니다. 애 1:12 “지나가는 모든 사람들이여 너희에게는 관계가 없는가 나의 고통과 같은 고통이 있는가” 과거에 이스라엘을 도와주던 자들은 이제 더 이상 없습니다(애 1:13). 이는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징계하사 무겁게 누르셨기 때문입니다. 예레미야는 “골수에 불을 보냈다”(애 1:13)고 표현합니다. 유다의 재앙은 하나님께서 내리신 심판이며, 그 고통은 뼛속까지 타들어가는 불같은 고통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무너지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