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 18:1-12 미련한 생각 저는 우리 강아지가 넓은 전원 집에서 마음껏 뛰놀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개가 짓는다고 신고를 넣어서 제가 우리 집 진돗개를 집 뒤에 있게 했습니다. 그러다 한번씩 앞마당까지 나오게 해 주면 그렇게 좋아합니다. 한번은 아내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제가 앞마당에 풀어준 것을 모르고 대문을 열었는데 뛰어나간 것입니다. 유튜브에 있는 다른 분의 강아지가 도망간 모습 ... 저도 겪었습니다. 저는 놀라서 얼른 집으로 갔습니다. 아내는 계속 콩이를 부르고 있었고 개도 웃는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해 맑게 웃으며 논이며 밭이며 뛰어다니는 것입니다. 저도 사람을 회유하듯 돌아오라고 그렇게 불러보았지만 꼬리만 살랑 사랑할 뿐 오지 않는 것입니다. 시간도 너무 지체 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