딛 3:1-7 목회가 한결 쉬워 졌어요 제 옛날 성격은 권위에 순복을 잘 안 하는 타입이었습니다. 아버지가 권위적인 분이었는데 아버지에 대한 반항심이 다른 사람들을 대할 때에 투영된다는 것을 상담 공부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목회를 지금까지 해오다 보니 저같이 순종하지 않고 튀어나오려는 청년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또 나이 드신 분들 중에도 질서를 따르려 하지 않는 분들도 많습니다. 좀 순복하고 따르는 사람이 되는 것이 그리스도인 다운 모습이라고 가르치려 해도 쉽지가 않습니다. 먼저는 관계가 잘 형성되어야할 것이고 가르치려면 가르치는 자의 권위가 잘 서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은 너무나 어렵습니다. 자신의 살아온 삶의 방식이 있고 성격도 고착화되어 있습니다. 제가 아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