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109:16-31당신의 말을 하나님이 들으신다. 입술의 권세하나님은 우리의 입술에 권세를 주셨습니다. 우리가 하는 말은 내뱉고 나면 사라지는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의 말은 전지하신 하나님의 귀에 닿고, 그분께서 듣고 계십니다. 우리가 무심코 내뱉은 말도 하나님께서 들으심으로 우리의 입술에서 나오는 모든 말은 조심해야 하며, 하나님 앞에서 두려움을 가져야 합니다. 저도 한동안 제 카톡 상태 메시지에 "내 입술에 재갈을 물리소서"라는 말을 적어두었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스스로 다짐해도 우리의 입술은 쉽게 실수하고 죄를 짓곤 합니다. 그렇기에 더더욱 하나님의 도우심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입술에서 나오는 말 중 가장 무게 있는 말은 예수님을 고백하거나 부인하는 데 있습니다. 마태복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