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5:22-33 탈 권위, 탈교회 시대 탈권위 시대의 그리스도인 한자의 성어가운데 군사부일체(君師父一體)라는 말이 있지요. 임금과 선생과 아버지는 하나라는 말로써 그만큼 이 위치에 있는 분들은 위엄이 있으니 존경으로 대하라는 말입니다. 이런 말들은 사실 지혜 중의 지혜입니다. 나라님에 대해서 두려워할 줄 알고 선생님과 아버지를 두려워할 줄 알 때에 사회가 질서가 잡힙니다. 지금은 이런 권위들은 사라지고 있습니다. 탈 권위는 나라가 민중을 바른 길로 인도하지 못한다는 불신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탈 권위는 1,2차 세계 대전을 겪으며 서구 사회로부터 시작되어 지금은 동아시아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의 정서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탈 권위는 지속적으로 개인존중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탈 권위가 좋은 영향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