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 6:15-23 죄를 완전히 끊어 내라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면서 늘 고민하게 되는 부분이 완전히 죄를 끊어 내야 하는가 말아야 하는가의 갈등입니다. 신앙생활하면서 ‘죄와 싸워 가야 한다’는 마음이 점점 사라져 가는 것이 사실입니다. 어차피 천국 가는 것은 예수 믿는 믿음으로 가는 것인데 적당히 종교생활하며 살겠다는 얄팍한 마음이 있습니다. 세상에서 살아가려면 적당히 세상에 속해서 살아가야 한다고 말하는데, 결국 한국 기독교 윤리 수준은 처참한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기독교 내의 교리적 차이로 우리 내에서 비평하는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기독교 대외적 비평의 목소리가 크다는 말입니다. “국민일보가 최근 실시한 ‘기독교에 대한 대국민 이미지 조사’ 결과를 토대로 2022년 4월 27일(수) 보도한 바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