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 4

욥기 41장 1-34 리워야단을 통제하시는 하나님 매일성경 큐티 / 누가 더 쎄요?

욥 41:1-34 누가 더 쎄요? 어느 날 제 둘째 아들이 로봇 태권 v를 보다가 물었습니다. “아빠 하나님이 로봇 태권 V 보다 쎄요?” 바른 대답은 하나님은 로봇 태권 V랑 태권도 대결을 하실 리 없다는 것이지만 저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하나님은 로봇 태권V 보다 쎄지.” 욥이 쎌까 리워야단이 쎌까? 하나님은 욥에게 리워야단을 낚시로 잡을 수 있는 지 묻습니다. 욥과 리워야단 중 누가 더 쎄냐는 물음입니다. “네가 낚시로 리워야단을 끌어낼 수 있겠느냐 노끈으로 그 혀를 맬 수 있겠느냐” 욥 41:1 리워야단은 고대인들에게 악의 상징자체입니다. 또한 이 짐승은 물속 최강자 악어입니다. 즉 욥기에서 리워야단은 악어만으로 이해해서는 안되고 악의 상징으로도 이해해야 합니다. 즉 욥은 악의 최고 존재를 만난..

욥기 2023.12.19

욥 30:16-21 고난 중에 부르짖는 욥 매일성경 큐티/ 슬픔과 절망을 끊어내라

욥 30:16-21 슬픔과 절망을 끊어내라 죽음의 늪에 빠져들어가지 않도록 저는 우리 암 환우들께 움직여야 한다고 독려(督勵)합니다. 환우들은 힘이 없고 괴로워서 사실 움직이고 싶지 않습니다. 누워 있고 싶습니다. 먹지 못하는 분들은 먹어야 한다고 독려합니다. 그러나 구역질이 나고 입안이 전부 터졌기 때문에 먹을 마음이 없습니다. ​ 이렇게 항암 부작용이나 암으로 인하여 모든 것을 하기 힘들어 하는 마음을 저는 죽음의 늪이라 부릅니다. 늪에서 물체가 서서히 빨려 들어가듯 더 이상 못한다는 생각 속에 빠져 들어가면 다시 빼어 내기가 어렵습니다. 환난 날이 사로잡지 못하게 하라! 욥은 미천한 자들에게 듣던 비난과 모욕의 회상 뒤에 깊은 절망으로 빠져 들어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내 생명이 내 속에서 녹으니 ..

욥기 2023.12.06

매일성경 / 큐티 / 로마서 / 롬 7:14-25 / 은혜로만 갈 수 있는 거룩의 길 / 죄의 법을 섬기노라 / 목사님도 하나님이 밉습니다.

롬 7:14-25 은혜로만 갈 수 있는 거룩의 길 과연 우리는 말씀을 읽으며 성령을 따라 하나님의 거룩에 도달할 수 있을까요? 예전에 아마존에서 선교하시던 선교사님 부부와 대화할 일이 있었습니다. 여 선교사님이 확신에 차서 말하십니다. “목사님 저는 개인적으로 성숙한 그리스도인은 결코 죄를 지을 수 없는 상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성령의 충만을 따라서 살기 때문입니다.” 대화의 자리가 갑자기 얼음 상태가 되었습니다. 남편 선교사님이 수습에 나섰습니다. “이 사람이 밀림지역에서 계속 있으면서 혼자 성경을 보다 보니 이렇게 잘못 이해하게 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도 질문이 됩니다. 바울은 은혜의 사람들은 거룩의 목적지를 향해서 나아가야 한다고 했으며 또한 주님이 오실 때에 거룩하고 흠이 없이 서..

로마서 2023.06.09

매일성경 / 큐티 / 로마서 / 롬 5:1-11 / 믿음은 환난을 이기게 한다 / 예수님이 주신 화목과 소망 / 환난 속에도 즐거워 하는 사람

롬 5:1-11 믿음은 환난을 이기게 한다 예수 믿고 사는데도 환난이 옵니다. 생각하지 못한 고난이 닥칩니다. 그래서 마음 추슬러 어렵게 기도를 시작하는데 뭔가 일이 더 안 풀리는 듯합니다. 우리는 이 일로 인하여 고민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살아계시기는 하는 걸까?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면 나를 사랑하시긴 하는 걸까?'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하여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예수 믿을 때에 환난과 어려움이 왔어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벌주시기 위함이 아님을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믿음으로 알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롬 5:1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피 흘려 죄에서 속량하셨음을 믿습니다. 그 믿음을 하나님은 의롭게 여기시..

로마서 2023.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