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 5:1-27 하나님을 찾으라는 말이 왜 그리 화가 나는지 소중한 사람들에 입소 상담을 하는 분 중에는 암환자의 지인이 전화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인이 전화한 경우는 특별히 환우 본인이 하나님을 찾아야 하는데 안 찾고 있어서 답답하여 전화한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말씀드립니다. “네, 본인이 직접 오고자 하셔야 오실 수 있습니다.” “그러게요. 다른 것으로 되는 것이 없으니 하나님 붙들어야 할 텐데….” 그런데 예수 잘 믿는 사람에게 이렇게 말하면 어떨까요? “집사님, 하나님 붙들어야지. 하나님 찾아야지 왜 다른 것을 찾아?” 항암해서 너무나 힘든데 찾아와서 하나님을 찾으라고 재촉하면 마음이 어떨 것 같습니까? 그 기분을 느끼게 하는 것이 엘리바스의 다음 발언입니다. 엘리바스의 말이 기분 나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