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후 2

욥기 34:31-35:16 욥의 억울함을 믿지 않는 엘리후 매일성경 큐티 / 잊지 않으리라

욥 34:31-35:16 잊지 않으리라 ​ 어제 아들이 크리스마스 카드 하나를 선물해 주었습니다. “아빠 사랑해요. 아빠 감사합니다.”라고 쓰여진 카드입니다. 제가 카드를 보며 ‘그림이 이게 뭐냐? 글씨를 잘써야지’라며 다그쳤을리 없습니다. 제 사랑하는 아들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사랑스런 아들을 꼭 안아 주었습니다. “고마워! 사랑해!” 아버지에게 아들은 아들이 무엇을 해주어서 좋은 관계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아버지에게 아들은 존재 자체가 기쁜 상대입니다. 하물며 아들이 크리스마스 카드를 만들어 주었으니 얼마나 더 사랑스럽겠습니까? 하나님께 우리는 자녀입니다. 우리가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기뻐하시는 분입니다.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욥기 2023.12.12

욥기 34:1-30 엘리후의 가혹한 충고 매일성경 큐티 / 하나님은 어떤 분인가?

욥 34:1-30 하나님은 어떤 분인가? 하나님에 대한 오해가 있을 수 있다. 하나님의 이미지는 어린시절 보호자였던 부모와의 관계성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부모가 무능했다면 하나님을 무능하게 느낍니다. 부모두가 무척 통제적이었다면 하나님이 윤리적으로 억압적인 분으로 느껴진다는 것입니다. 이런 왜곡된 하나님의 이미지를 고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예수님의 십자가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서만이 하나님을 바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롬 5:8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되는 유일한 길은 십자가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오해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난 속에 있..

욥기 2023.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