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3:1-17한번도 가보지 못한 길로 가기 위해 오직 한 길 제가 신학의 길에 들어선 이후, 한 순간도 멈추지 않고 거룩한 소명을 향해 전진해 왔습니다. 이토록 흔들림 없이 한길을 걸을 수 있었던 것은, 제 생명을 완전히 새롭게 바라보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었기 때문입니다.과거 저는 3중 추돌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죽음이 코앞에 있었지만,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로 생명을 건질 수 있었습니다. 의식이 돌아왔을 때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이제 내 생명은 온전히 주님의 것"이라는 깨달음이었습니다. 그날 이후 제 삶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교통 사고 당시 필자가 타던 같은 기종의 다마스 살아있다는 것, 숨을 쉴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하나님의 특별한 선물임을 깨달았기에, 저는 제게 주어진 모든 순간을 주님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