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역사 2

디모데전서 6:11-21 믿음의 선한 싸움 - 매일성경, 큐티 / 재물과 신앙, 선한 삶

딤전 6:11-21 믿음의 선한 싸움 목회자의 아들로서 느꼈던 상처와 성장저는 목회자의 아들로서 자라며 알게 모르게 마음에 상처가 남아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희 아버지께서는 나이 40에 신학을 시작하며 목회의 길에 들어서셨는데, 제가 열 살 무렵이었습니다. 이제 막 예수를 믿게된 아버지께서 40세에 신학교에 입학하며 인생의 큰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가족도 큰 변화를 겪었습니다. 신대원에 들어가시면서부터 교히도 개척하셨습니다 개척하시기 전 2년 간 아버지는 신학 대학교에 편입하시며 총신대학원을 준비하셨습니다. 그 때 정말 집안은 어려웠습니다. 장남이었던 아버지가 더 이상 조상 제사를 드리지 않겠다고 선언하심으로 집안의 반대로 인해 아버지는 할아버지로부터 쫓겨났고, 생계를 위해 어..

디모데전서 2024.11.11

딛 3:1-7 / 매일성경 / 큐티 / 디도서 / 목회가 한결 쉬워 졌어요 / 우리도 죄인이었으므로 / 모든 것이 은혜

딛 3:1-7 목회가 한결 쉬워 졌어요 ​ 제 옛날 성격은 권위에 순복을 잘 안 하는 타입이었습니다. 아버지가 권위적인 분이었는데 아버지에 대한 반항심이 다른 사람들을 대할 때에 투영된다는 것을 상담 공부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목회를 지금까지 해오다 보니 저같이 순종하지 않고 튀어나오려는 청년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또 나이 드신 분들 중에도 질서를 따르려 하지 않는 분들도 많습니다. 좀 순복하고 따르는 사람이 되는 것이 그리스도인 다운 모습이라고 가르치려 해도 쉽지가 않습니다. 먼저는 관계가 잘 형성되어야할 것이고 가르치려면 가르치는 자의 권위가 잘 서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은 너무나 어렵습니다. 자신의 살아온 삶의 방식이 있고 성격도 고착화되어 있습니다. 제가 아무리 ..

디도서 2023.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