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 6:1-30 하나님께 서운합니다. 당신들에게 서운합니다. 하나님께 서운할 때가 있습니다. 인간은 죄인입니다. 저도 큰 죄인임을 고백합니다. 하나님께 내세울 공로 없지만 그래도 하나님께서 내 기도를 들어주시지 않으면 서운합니다. 어려움에 내버려 두신 듯하여 힘이듭니다. 많은 것을 원한 것이 아닙니다. 남들이 사는 것만큼만 살면 됩니다. 남들만큼 걸을 수 있길, 먹을 수 있길, 잠들 수 있길 기도합니다. 그런데 욥처럼 응답되는 것이 하나도 없는 것은 마치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막은 듯하여 슬프고 괴로울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막아서 안된다고 확정적으로 말할 수 없다 말하는 이가 있을 것입니다. 응답이 더딘 것이라 위로하려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고난 가운데 있는 지금 때로는 하나님께 서운할 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