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1:12-26 흔들리지 않는 삶의 비밀 한번은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도대체 하나님은 나를 왜 안 도와 주실까?” 이렇게 생각한 이유는 내 뜻대로 일이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병변에 대한 검사 결과가 좋지 않게 나오고, 암성 통증도 더 커지면 환우들도 실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내 뜻대로 되지 않아 실망할 때에 주변에서 이렇게 위로하기도 합니다. “주님께서 더 좋은 것을 주시려고 하시는 거야.” 즉 하나님은 내 뜻에 맞춰서 더 좋은 것을 주신다는 말로 위로한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을 보며 이런 우리의 태도에 대해서 다시 전면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다는 마음이 듭니다. 모든 것이 내 뜻대로 하나님이 일을 맞추는 것이라는 태도가 내 모든 상황은 하나님의 뜻으로 맞춰져야 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