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94:1-23 하나님께서 자비하시기에 우리는 늘 죄를 지을 수 있는 연약한 존재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길 원하지만 그렇게 되지 않는 경우가 너무나 많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라 자부하던 예루살렘을 생각해 보십시오. 비록 예수님의 은혜로 하나님 곁에 있을 수 있게 되었다지만 과연 나는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 있다고 할 수 있을까요? 누가 옳은가? “여호와여 복수하시는 하나님이여 복수하시는 하나님이여 빛을 비추어 주소서” 시 94:1 이 기도는 누구의 기도일까요? 내가 생각하지 못한 누군가가 나에게 큰 어려움을 당하고 나를 향하여 하는 기도일 수도 있습니다. 다 큰 성인이 되어서 한번은 제 동생과 크게 다툰 적이 있습니다. 둘 다 신학생이었습니다. 동생은 저를 향해서 저주를 부었습니다. “하나님의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