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 16:16-40 담대함과 믿음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전도자 전도를 하다 보면 종종 사람들에게 거절당하는 것이 두려워서 소극적으로 행동하게 되고, 눈치를 살피며 지나치게 잘해줘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복음을 전하는 것은 구원의 소식을 전하는 일로써, 담대하게 임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바울과 실라처럼 담대한 전도자들을 보게 될 것입니다. 고발당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전도자바울이 기도하러 가던 중 귀신 들린 여종을 만나게 됩니다. 로마 시대의 종은 주인의 재산 중 일부로, 이 여종은 귀신에 들려 점을 봐주며 주인들에게 수입을 안겨주고 있었습니다. 이 여종이 바울을 쫓아다니며 이렇게 외쳤습니다.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으로서 구원의 길을 너희에게 전하는 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