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상 1:28-37 결단 어떤 결정을 내리고 나면 반드시 그 결단에 대한 결과가 수반됩니다. 이것저것 생각이 복잡하다 보니 지금 당장은 결정해야 할 것을 결정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 해결될 것 같지만 결국은 결단해야 할 때가 오게 됩니다. 다윗이 결단할 수 있었던 마음의 힘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에 있었다. 다윗은 왕권 계승에 대해서 결단할 때가 왔습니다. 다윗이 가진 많은 생각들로 인하여 다음 왕위에 대한 공포를 늦추다 보니 나단 선지자를 비롯해, 밧세바, 솔로몬등이 죽을 수도 있는 상황까지 왔습니다. 우리의 짐작이지만 다윗이 결단을 늦춘 대에는 압논과 압살롬의 죽음과 같이 왕자들끼리 서로 죽이는 일이 날까 두려웠을 수 있습니다. 아도니야가 늙은 자신에게 쿠테타를 일으킬 수도 있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