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 8:18-9:6 하나님의 슬픔 부모를 잃은 자녀는 고아라 부릅니다. 남편을 잃은 아내를 미망인이라 부릅니다. 아내를 잃은 남편을 홀아비라 부릅니다. 그러나 자식을 먼저 천국에 보낸 부모를 일컫는 말은 없습니다. 감히 부모의 아픔을 대변할 말이 없습니다. 그러나 다른 이들의 아픔과 슬픔은 동일하게 쓰지만 자녀를 잃은 부모의 슬픔은 특별히 참척이라 부릅니다. 참다할 참, 애통할 척자입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때리신 이스라엘과 유다를 향하여 하나님께서 슬퍼하시리라 생각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그 슬픔은 인간의 어떤 슬픔과도 비교할 수 없는 슬픔이라 생각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의 슬픔과 선지자의 슬픔 하나님의 슬픔은 자식을 잃은 부모의 슬픔보다 더 한 슬픔입니다. 하나님의 슬픔은 모든 것을 아시기 때문에 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