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훈 3

호세아 4:1-19 차라리 혼내 주세요 - 매일성경, 큐티 / 하나님의 징계, 회개의 기회

호 4:1-19 차라리 혼내 주세요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함의 유익어린 시절, 수요일은 저에게 특별한 날이었습니다. 부모님이 수요 예배를 가시는 동안, 평소엔 금지되었던 TV를 몰래 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당시 저희 집은 복도식 아파트였는데, 부모님이 오시는 소리가 복도에서 들리면 황급히 TV를 끄고 방으로 들어가 공부하는 척하곤 했습니다.그러나 어느 날은, SBS에서 방송되던 코미디 프로그램이 너무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고 있다가 결국 들키고 말았습니다. 부모님께 크게 혼났던 기억이 납니다. 그날 TV 본 것에 대해서 혼나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아버지께서 갑자기 공부 관련한 것들에 대해서 모두 점검하시는 것입니다. “영어 문제집 가져와봐”“너 학교 진도도 아직 못 풀었어?”……‘아, 그..

호세아 2024.11.23

렘 14:13-22 / 매일성경 / 큐티 / 예레미야 / 안타까움 / 끈질긴 선지자의 간구 / 아버지의 마음

렘 14:13-22 안타까움들 신조어 중에 ‘졌잘싸’라는 말이 있습니다. 졌지만 잘 싸웠다는 말입니다. 그 과정에서 얻은 보람과 지혜가 있을 때에 이런 말을 하며 또한 노력한 보람이 과정속에서도 충분했다는 말입니다. 내 인생이 졌잘싸가 되려면 결과보다 중요한 바로 ‘과정’을 잘 이뤄가야 할 것입니다. 거짓 선지자 예레미야는 생명의 위태로움을 느낄 정도로 위험한 가운데에서도 거리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그는 아나돗 사람, 즉 자기의 고향에서도 어려움을 당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말씀을 듣지 않아도 졌잘싸가 되려면 회개를 하든 안하든 하나님의 예언, 멸망할 것이라는 말이 잘 전달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징계의 교훈을 어지럽히는 존재들이 있으니 바로 거짓 선지자들이었습니다. ”이에 내가 말하..

예레미야 2023.08.04

렘 6:16-30 / 매일성경 / 큐티 / 말을 듣지 않는다면 / 옛적 길, 선한 길로 가라

렘 6:16-30 말을 듣지 않는 다면 어린시절 교훈은 아이를 바르게 키우기 위함 저는 어린 시절부터 탐험을 좋아했습니다. 남들이 가보지 않은 곳을 가보고 싶었습니다. 새로운 것에 흥미를 많이 느끼는 아이였습니다. 동네 아이들을 데리고 새로운 동네를 탐방가고, 농업용수길을 따라 다른 시까지 갔다 오기도 했습니다. 그러면 여지없이 문제가 하나씩 터집니다. 다른 동네에 갔다가 우리 동네 아이들이 모두 돈을 빼앗기는 일이 있었습니다. 심각한 상황까지 간 것은 아닙니다. 당시 부천지역은 개발을 시작하려 할 때였는데 큰 하수구관이 즐비한 곳이었습니다. 사실 공사 현장 같은 곳은 가면 안 되는 곳이지요. 나쁜 사람을 만날 수도 있고 위험하기도 합니다. 농엽용수길 따라다니다가 발견한 볏단에 불을 질러서 모두 볏단 값..

예레미야 2023.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