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2:4-16 풍요속에 감춰진 죄 하나님은 죄를 묵인하지 않으신다. 우리가 진정으로 두려워해야 할 것은 풍요 속에 숨겨진 죄악입니다. 오늘 말씀은 이 주제를 중심으로 우리 삶에 경종을 울리고자 합니다.가난하고 어려운 상황에서는 오히려 영적인 상태에 대해서 걱정이 적습니다. 왜냐하면 그런 상황에서는 하나님을 더 간절히 찾게 되고, 말씀에 귀를 기울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풍요로움과 안정이 찾아오면 상황은 달라집니다. 병이 없고, 삶이 안정적이며, 모든 것이 평온할 때, 오히려 큰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때 우리는 자신이 죄를 짓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깨닫지 못하거나, 심지어 “하나님이 나를 축복하셨다”라고 잘못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죄를 용납하신 것이 아닙니다. 이는 매우 무서운 착각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