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로마서 35

롬 11:25-36 / 매일성경 / 큐티 / 로마서 / 구원은 하나님의 주권 / 후회없는 부르심 / 하나님의 지혜를 찬양

전도하다 보면 정말 돌 짝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부목사 시절 계속 찾아가 마음을 열려고 했었던 분이 계십니다. 그러나 이 분은 아무리 두드려도 마음을 열지 않으니 굳게 닫힌 아파트 철문 만큼 단단했습니다. 이 분은 전직 학교 선생님이었습니다. 아무개 선생님은 아내가 암 환우여서 아내 성화에 함께 교회를 몇 번 나오시긴 했지만 아내가 돌아가시고는 한번도 교회를 나오지 않았습니다. 성도인 우리가 볼 때에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으니 더 믿음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도 그렇게 교회를 안 옵니다. 매주 찾아가 귤도 사다 드리고, 사과도 사다드렸습니다. 매주 은혜로운 말씀이 담긴 주보도 매주 갔다가 드렸습니다. 처음에는 누가 찾아왔는지 궁금하셨는지 문을 열어 주셔서 들어가 복음을 전..

신약/로마서 2023.06.20

롬 11:13-24 / 매일성경 / 큐티 / 로마서 / 구원받음에 대하여 겸손하라 / 인자하시고 준엄하신 하나님 / 폭발적인 구원의 섭리

롬 11:13-24 구원받음에 대하여 겸손하라 신대원에서 졸업여행으로 이스라엘에 갔었습니다. 성지순례를 가서 메시아닉 쥬 (Messianic Jew, 유대인 중 예수를 주라 시인하는 사람들)를 보게 되니 감격스러웠습니다. 성지 순례 때 찍은 예배 현장 (너무 급하게 찍어서 화질이 않좋습니다.) 예배 시간에 예수가 주라 고백하는 그들의 찬양은 참으로 마음이 뜨거워지게 만듭니다. 누가 유대인들의 마음을 녹여 예수가 주라 시인하게 했을지 궁금합니다. 그들의 신앙도 굳건했습니다. 3주 전 폭탄 테러를 받아 교회를 옮겼다고 합니다. 그런 위험한 일이 벌어졌지만 다행히 예배가 없던 시간이라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합니다. 바울의 마음에 가장 소원한 것이 유대인들이 예수를 주라 높이며 찬양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유대인의..

신약/로마서 2023.06.19

매일성경 / 큐티 / 로마서 / 롬 11:1-12 / 하나님의 구원의 놀라운 섭리 /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않으셨다 / 초대교회의 핍박과 구원의 섭리

롬 11:1-12 하나님의 구원의 놀라운 섭리 하나님은 사람에게 자유의지를 주셨습니다. 로보트로 만들지 않았습니다. 믿음을 갖는 것은 우리의 선택입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영적인 강요를 해서 믿음을 갖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예수를 믿는 믿음을 갖게 된 것은 놀라운 섭리인 것입니다. 섭리란 하나님의 계획을 이뤄가심을 말하는 것입니다. 바울의 이스라엘이 아직 구원 받지 못하고 있는 이유의 발견 바울은 이스라엘이 믿음에 서지 않아 결국 멸망길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을 너무 안타까워합니다. 그러면 전능하신 하나님은 왜 이스라엘을 버리셨을까?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버리셨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롬 11:1 지금은 이스라엘이 회개하고 예수께 돌아오지 않았지만 여기에는 모든 인류를 ..

신약/로마서 2023.06.18

매일성경 / 큐티 / 로마서 / 롬 10:14-21 / 복음은 하나님의 능력이다 / 내가 종일 내 손을 벌렸노라 / 전도의 현장에서 만난 하나님의 모습

※ 전도해서 많은 사람들이 교회로 오는 것을 상상하곤 했습니다. 제 전도법이 만들어 지길 바랬습니다. 그러나 목회 현실에서는 아무리 전도해도 그런 일은 안 일어납니다. 전도가 쉽지가 않습니다. 바울은 복음의 역사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하였습니다. 영혼 구원을 위하여 하나님이 일하시는 놀라운 전도의 현장에 대해서 나누길 원합니다. ​ 롬 10:14-21 복음은 하나님의 능력이다 신대원 시절 전도 세미나를 다니며 인간적인 욕심이 생긴 것 중 하나는 나도 전도 많이 해서 큰 교회 목사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목사님들이 제가 전도 했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제가 이룩한 목회 성공의 패러다임을 배우고 싶어서 오게 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목회 현실에서 보면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동네에서 전도하는데 제 ..

신약/로마서 2023.06.17

매일성경 / 큐티 / 로마서 / 롬 10:5-13 / 다른 복음은 없습니다 /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다 /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을 얻었다

롬 10:5-13 다른 복음은 없습니다 사람들은 이상하게 복음만이 구원의 길인데도 다른 이상한 것을 쫓아가려 합니다. 신흥 사이비 종교로 이름난 곳에 불나방처럼 모여드는 것을 보면 다른 많은 구원의 길이 있는 듯합니다. 바울은 믿음 이외에 다른 구원의 길은 없음을 분명히 합니다. 진리는 바로 이 복음이다. 율법으로 살려면 율법의 의를 다 지켜서 사는 그 의로 살 것이지만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를 바란다면 다른 것을 바랄 것이 없으니 그것이 바로 지금 바울이 말하고 있는 이 복음입니다.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는 이같이 말하되 네 마음에 누가 하늘에 올라가겠느냐 하지 말라 하니 올라가겠느냐 함은 그리스도를 모셔 내리려는 것이요” 롬 10:6 하늘에서 누군가 계시를 받았다고 합니다. 성경을 한 천 독 한 분이 ..

신약/로마서 2023.06.16

매일성경 / 큐티 / 로마서 / 롬 9:30-10:4 / 영적인 길을 잃지 않으려면 / 열심은 있으나 지식은 없었다 / 오직 하나님께 영광

어떻게 하면 우리가 믿는 믿음을 오롯이 붙들고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요? ​ 롬 9:30-10:4 영적인 길을 잃지 않으려면 우리나라에는 많은 이단들이 있습니다. 개신교 성도수로 파악되는 수 중에 1/4이 이단이라고 분석합니다. 이단 중에서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가 있습니다.(1904년 한국에 유입) 안식교는 토요일에 예배를 드리는 안식일을 지켜야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설립자인 엘렌 화이트는 1844년 12월에 기도하다가 계시를 받았다고 합니다. 안식교 성도였던 안상홍장로가 세운 이단은 하나님의 교회입니다. 예전 명칭은 ‘안상홍증인회’였습니다.(1964년 설립) 안상홍은 유월절을 지켜야 구원이 있다고 말하였으며 그 교세가 상당합니다. 현재 350만명 정도로 추산 합니다. 이외에도 많은 이..

신약/로마서 2023.06.15

매일성경 / 큐티 / 로마서 / 롬 9:19-29 / 긍휼을 입은 사람 / 누가 하나님의 뜻을 대적하랴 / 남은 자

롬 9:19-29 긍휼을 입은 사람 교회 안에는 여러 다양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는 당신을 힘들게 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을 힘들게 하는 사람일지라도 교회 안에 있는 사람은 믿음의 사람이기 때문에 하나님께 사랑받는 사람들입니다. 본인이 하나님의 사랑안에 거하는 것과 같이 신앙안에 있는 자들은 모두 하나님께서 지극히 사랑하는 자들입니다. 하나님은 좌우를 구분할 수 없는 뱃속에서부터 자신의 백성으로 삼으셨습니다. “리브가에게 이르시되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나니 기록된 바 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다 하심과 같으니라” 롬 9:12-13 이것을 우리가 신학적 용어로 예정론이라 부르는데 하나님의 예정하심에 반문을 갖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구원의 예정에 대해서 ‘..

신약/로마서 2023.06.14

매일성경 / 큐티 / 로마서 / 롬 9:1-18 / 하나님이 선택한 사람, 바로나 / 폐하여지지 않는 말씀 / 주를 위해

롬 9:1-18 하나님이 선택한 사람, 바로 나 바울은 자신이야 말로 유대 그리스도인이 이방인에게 율법을 지키게 하려는 것이 잘못되었음을 설명할 수 있는 적임자라 생각했습니다. 자신은 바리새인중 바리새인이었으며 또한 로마 시민권자이기 때문에 누구보다 율법과 은혜의 긴장을 설명할 때에 신분적으로 잘 설명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이방인들 헬라인, 야만인, 지혜자들에게 빚진 자라고 말합니다. (롬 1:14) 그러나 누구보다 하나님의 구원을 받게 하고 싶은 사람들은 유대인, 바울의 동족입니다. 바울은 로마서 8장에서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무엇도 끊을 수 없다고 말하였는데,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위해서라면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져도 ‘괜찮다’고까지 고백합니다. (롬 9:3..

신약/로마서 2023.06.13

매일성경 / 큐티 / 로마서 / 롬 8:31-39 / 하나님께서 당신을 많이 사랑하십니다 / 끊을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 / 겪어 보면 사랑이 보인다

롬 8:31-39 하나님께서 당신을 많이 사랑하십니다. 바울은 죄가 많은 곳에 은혜도 많다(롬 5:20)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동안 바울은 자신의 죄성으로 인해 메시아를 알아보지 못하고 교회를 훼방하고 성도들을 잡으려 했었기 때문에 더욱 이 말이 공감이 됩니다. 바울은 많은 고난을 받은 사람입니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하였으니 유대인들에게 사십에서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 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고 일 주야를 깊은 바다에서 지냈으며 여러 번 여행하면서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또 수고하..

신약/로마서 2023.06.12

매일성경 / 큐티 / 로마서 / 롬 8:18-30 / 모든 것이 완전해 지기까지 고난이 있다 / 소망으로 구원얻는 사람들 /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말

롬 8:18-30 모든 것이 완전해지기까지 예수 믿으면 모든 것이 기적처럼 다 이뤄지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나님이 아버지라 했으니 그런 기대가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모든 사람에게 기적이 일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모든 일이 다 잘되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당신이 혹시 어려움과 고난 속에 있다면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바울은 이제 고난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하나님께서 너무나 사랑하는 신자들에게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 삶은 고난속에 있을 수 밖에 없다 바울은 우리의 삶의 현장에 대해서 고난이라 정하고 말하는 듯 합니다.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롬 8:18 성도가 기도하고 나면 고난이 끝날 것이..

신약/로마서 2023.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