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열왕기하 23:1-20 300년의 이야기 - 매일성경,큐티 /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치유

사랑합니다예수님 2024. 10. 13. 00:54

왕하 23:1-20

300년의 이야기

개혁이 쉬운 일이 아니다.

어떤 일을 개혁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예를들어 종교 개혁만 해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음을 당하고 핍박과 어려움을 당했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30년 전쟁

문화 개혁, 기업 경영 개혁 등등 어떤 분야에서든 개혁을 이루기 위해서는 적절한 시간과 상황이 맞아야 하며, 혼자의 힘이 아닌 여러 사람의 협력과 지지가 필요합니다. 하물며 한 나라 전체를 개혁하려면, 더 많은 사람들의 참여와 더불어 하나님의 강력한 역사가 반드시 함께해야만 가능한 일입니다.

 

요시야의 회개

하나님은 요시야 왕을 통해, 55년간의 므낫세 통치와 2년간의 아몬 통치로 이어진 영적 암흑기 속에서도 하나님 앞에 순결한 지도자들을 세우셔서 요시야를 도와 개혁을 이루게 하셨습니다. 요시야는 불과 8살의 나이에 왕이 되었지만, 당시 힘을 가진 우상 숭배자들에게 의지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사람드들과 함께 했습니다. 그의 통치 18년째, 즉 26살이 되었을 때 그는 드디어 성전 보수라는 명령을 내릴 수 있게 됩니다. 아직까지 요시야는 나라전반의 종교적 개혁을 이룰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성전 보수중 개혁의 중심을 만나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율법책을 읽은 요시야는 자신의 옷을 찢으며 깊이 회개했습니다. 왜냐하면 예루살렘 성전과 그 주변, 그리고 산과 들 곳곳에 하나님이 멸망을 경고하신 우상들이 가득했고, 백성들은 여호와의 뜻을 따르지 않고 온갖 죄악을 행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요시야는 지난 18년 동안 스스로 하나님 앞에 정결하게 서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말씀을 보고 나니 현실이 너무나 참담했습니다. 왕궁 밖의 더럽고 타락한 현실을 직시하면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의 한계를 느꼈습니다. 그때 그는 제사장 힐기야, 아히감, 악볼, 사반, 아사야를 여선지자 훌다에게 보내 하나님의 뜻을 묻습니다.

훌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며, 이 책에 기록된 대로 재앙이 임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스라엘 땅은 결국 폐허가 되고, 백성들은 저주를 받게 될 것이라는 경고였습니다. 그러나 요시야가 눈물로 기도하며 하나님 앞에 나아간 것을 하나님께서 들으셨고, 그로 인해 요시야 왕은 평안히 죽음을 맞이하여 임박한 재앙을 보지 않게 될 것이라는 은혜의 약속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성경을 읽으며, 왜 요시야가 애굽의 군대가 앗수르를 치러 올라가는 길을 막고 므깃도에서 전투를 벌이다 죽음을 맞이했는지 안타깝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도 하나님의 축복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요시야가 자신의 눈으로 이스라엘의 참혹한 멸망을 보지 않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이 이야기는 하나님께서 주권적으로 역사를 다스리시며, 그분의 뜻 안에서 의로운 자들을 보호하시는 분임을 보여줍니다.

 

드디어 개혁이 선포되다.

이제 요시야는 이 성경을 들고 유다와 예루살렘의 장로들을 모으고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 모든 사람과 예루살렘의 주민과 제사장들과 선지자드로가 모든 백성이 왕과 함께 하였습니다. 그리고 모든 무리에게 여호와의 말씀을 듣게 합니다.

그리고 왕이 선포합니다.

 

“여호와 앞에서 언약을 세우되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여호와께 순종하고 그의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켜 이 책에 기록된 이 언약의 말씀을 이루게 하리라”(왕하 23:3).

 

이렇게 선포하자 모든 백성들이 다 그 언약을 따르기로 합니다.

요시야는 바알과 아세라, 그리고 하늘의 해와 달과 별을 섬기기 위해 만들어진 그릇들을 성전에서 끌어내어 기드론 밭에서 불사르고, 우상의 제사장들을 폐지합니다. 성전에 세워진 아세라 상 역시 불태우고, 그 재를 평민의 묘지에 뿌립니다. 성전 안에 남창의 집이 있었고(왕하 23:7), 도벳 산당과 태양을 위한 제사들도 모두 철저히 제거합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요시야가 솔로몬이 세운 산당을 헐어버린 것입니다(왕하 23:13). 솔로몬이 이방 여인들을 위해 세운 이 산당은 그동안 남아 있었으나, 요시야는 그 산당들을 무너뜨리고 해골로 더럽혀, 다시는 우상 숭배가 일어나지 않도록 합니다. 이는 요시야의 철저한 개혁 의지를 보여줍니다.

멈추지 않고 앗수르에 의해서 멸망한 이스라엘로 나아갑니다. 놀랍게도 지난 57년간 일어난 일이 여기에서 드러납니다. 왜 하나님은 57년간 요시야와 같은 이를 세우지 않았을까? 이 기간 동안 앗수르가 약해졌습니다. 그래서 북이스라엘 땅이 열린 것입니다.

요시야가 드디어 그 땅을 들어가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세운 벧엘의 산당을 헐어 버립니다. 그리고 솔로몬의 산당에 한 것과 같이 그 산당에도 해골들을 가져다가 제단을 더럽게 합니다.

그런데 16절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이것이 여호와께서 하신 예언의 말씀대로 되었다는 것입니다.

 

300년의 전설

이 이야기는 열왕기상 13장 1-2절로 돌아갑니다. 이 시기는 여로보암이 벧엘과 단에 금송아지 재단을 세우고, 우상을 숭배했던 약 300년 전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유다에서 벧엘로 와서 여로보암이 제단에서 분향하는 곳에 당도하게 됩니다. 그는 여호와의 말씀을 외칩니다.

 

하나님의 선지자의 예언

 

왕상 13:2 “하나님의 사람이 제단을 향하여 여호와의 말씀으로 외쳐 이르되 제단아 제단아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다윗의 집에 요시야라 이름하는 아들을 낳으리니 그가 네 위에 분향하는 산당 제사장을 네 위에서 제물로 바칠 것이요 또 사람의 뼈를 네 위에서 사르리라 하셨느니라 하고”

 

그 당시, 여로보암은 제단에서 제물을 드리다가 제단이 무너지자 두려워하며 하나님의 사람을 회유하려 했지만, 하나님의 사람은 여호와의 명령을 따르며 그 땅을 떠나야 했습니다. 이 하나님의 사람이 받은 말씀은 이러합니다.

왕상 13:9 “그 당시, 여로보암은 제단에서 제물을 드리다가 제단이 무너지자 두려워하며 하나님의 사람을 회유하려 했지만, 하나님의 사람은 여호와의 명령을 따르며 그 땅을 떠나야 했습니다.”

 

그런데 벧엘의 한 노 선지자가 이 하나님의 사람의 소식을 자녀들에게서 듣게 됩니다. 그러자 이 노선지자는 굳이 그 선지자를 쫓아가서 자기와 함께 가서 떡을 먹으라고 간청합니다(왕상 13:15). 하나님의 사람은 당연히 거절합니다. 자기에게 하나님께서 먹지 말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노선지자는 자기도 선지자라면서 천사가 여호와의 말씀을 전해 주었는데 당신을 자기 집으로 데리고 돌아가서 떡을 먹이고 물을 마시게 하라고 했다고 거짓말을 한 것입니다(왕상 13:18).

이제 이 노선지자의 집에서 떡을 먹고 물을 마시는데 그 상에서 노선지자에게 여호와의 말씀이 임하였습니다.

왕상 13:21-22 “21그가 유다에서부터 온 하나님의 사람을 향하여 외쳐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에 네가 여호와의 말씀을 어기며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내리신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고 22 돌아와서 여호와가 너더러 떡도 먹지 말고 물도 마시지 말라 하신 곳에서 떡을 먹고 물을 마셨으니 네 시체가 네 조상들의 묘실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니라”

 

그러나 그가 돌아가는 길에서 사자를 만나서 죽게 됩니다. 노선지자는 그 시체를 자기 묘실에 두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왕상 13:31).

오늘 본문 왕상 23:17절에 이어서 보시면 요시야가 옆에 비석을 보게 되는데 그 비석에 대해서 묻습니다.

“저것은 무슨 비석이냐”

그러자 “성읍 사람들이 그에게 말하되 왕께서 벧엘의 제단에 대하여 행하신 이 일을 전하러 유다에서 왔던 하나님의 사람의 묘실이니이다”(왕상 23:17)라고 대답합니다.

 

어떤 성경학자들은 이 하나님의 사람이 ‘요시야’라는 이름을 특정한 열왕기상의 이야기를 받아들이려 하지 않습니다. 메시아이신 예수님도 그 이름을 특정하지 않았는데 이것은 후대에 기록하며 요시야를 높이기 위해 쓴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저는 확신하건데 하나님은 “요시야”라는 이름을 특정하셨다고 믿습니다. 아마 요시야가 왕이 될 당시, 그의 이름이 이 예언과 연결된다는 것을 알아챈 사람은 많지 않았을 것입니다.

므낫세와 아몬의 치세 57년은 이스라엘과 유다 전체 역사에서 가장 어두운 시대였습니다. 낫세는 이사야 선지자를 톱으로 켜 죽이고, 성경을 없앴으며, 그의 아들은 이집트의 신 아문에서 이름을 따 ‘아몬’이라 지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는 그 어둠을 뚫고 나타났으니, 그 은혜는 바로 아몬의 아내, 여디다를 통해 나타났습니다.

 

요시야라는 이름의 선택

이스라엘에서 아내가 아이의 이름을 짓는 경우가 종종 있었으며, 때로는 남편이나 주변 사람들이 이름을 지어주기도 했습니다. 예를 들어, 사무엘상에서 엘리의 며느리는 아들을 낳을 때 산파들이 그녀에게 아이의 이름을 묻자 “이가봇”이라 이름을 지었습니다(삼상 4:21). 또, 라헬은 아들을 낳고 죽어가며 그 이름을 “베노니”라고 불렀지만, 야곱이 그 이름을 “베냐민”으로 바꾸었습니다(창 35:18).

아몬의 아내 여디다가 아들을 낳았을 때에도 이름을 묻는 질문을 받았을 것입니다. 그때 이름은 ‘요시야’로 정해졌습니다. 그 이름은 "여호와께서 치유하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므낫세와 아몬이 통치한 가장 어두운 시대에, 여디다는 하나님의 회복과 치유를 소망하며 아들의 이름을 요시야라 지은 것입니다. 이 이름은 여로보암 시대부터 300년 전에 예언된, 우상 숭배를 끝낼 왕으로 지목된 바로 그 이름이었습니다. 하지만 어떤 왕도, 어떤 왕비도 이 이름을 자기 아들의 이름으로 지어주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하나님께서 자신의 뜻을 이루시며 가장 어둠의 때에 요시야를 세우신 것입니다. 그가 8살에 왕위에 오른 후, 하나님께서 그를 통해 역사를 이루셨습니다.

 

당신이 이제 약속의 전설의 사람이 되십시오.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열심은 그분이 약속하신 것을 틀림없이 성취하실 것입니다. 성경에 무엇이라 기록되어 있습니까? “나는 너의 하나님이라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사 41:10)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주께서 하신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제 필요한 것은 당신의 믿음의 고백입니다. 이 예배 속에서 요시야의 이야기를 붙드십시오. 하나님의 치유는 불가능을 뒤엎고 반드시 일어날 것입니다.

 

묵상을 돕는 질문

1. 요시야 왕의 개혁은 하나님의 말씀을 발견하며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당신은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며 자신의 삶에서 개혁해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까?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고 변화되어야 할 부분은 무엇입니까?

 

2. 요시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우상들을 철저히 제거하고 하나님 앞에서 순종하며 개혁을 이루었습니다. 당신의 삶에서 하나님보다 더 중요하게 여기는 '우상'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당신의 삶에서 제거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무엇인지 고민해 보십시오.


왕하 23:1-20

1왕이 보내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장로를 자기에게로 모으고

2이에 왕이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가매 유다 모든 사람과 예루살렘 주민과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모든 백성이 노소를 막론하고 다 왕과 함께 한지라 왕이 여호와의 성전 안에서 발견한 언약책의 모든 말씀을 읽어 무리의 귀에 들리고

3왕이 단 위에 서서 여호와 앞에서 언약을 세우되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여호와께 순종하고 그의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켜 이 책에 기록된 이 언약의 말씀을 이루게 하리라 하매 백성이 다 그 언약을 따르기로 하니라

4왕이 대제사장 힐기야와 모든 부제사장들과 문을 지킨 자들에게 명령하여 바알과 아세라와 하늘의 일월 성신을 위하여 만든 모든 그릇들을 여호와의 성전에서 내다가 예루살렘 바깥 기드론 밭에서 불사르고 그것들의 재를 벧엘로 가져가게 하고

5옛적에 유다 왕들이 세워서 유다 모든 성읍과 예루살렘 주위의 산당들에서 분향하며 우상을 섬기게 한 제사장들을 폐하며 또 바알과 해와 달과 별 떼와 하늘의 모든 별에게 분향하는 자들을 폐하고

6또 여호와의 성전에서 아세라 상을 내다가 예루살렘 바깥 기드론 시내로 가져다 거기에서 불사르고 빻아서 가루를 만들어 그 가루를 평민의 묘지에 뿌리고

7또 여호와의 성전 가운데 남창의 집을 헐었으니 그 곳은 여인이 아세라를 위하여 휘장을 짜는 처소였더라

8또 유다 각 성읍에서 모든 제사장을 불러오고 또 제사장이 분향하던 산당을 게바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 더럽게 하고 또 성문의 산당들을 헐어 버렸으니 이 산당들은 그 성읍의 지도자 여호수아의 대문 어귀 곧 성문 왼쪽에 있었더라

9산당들의 제사장들은 예루살렘 여호와의 제단에 올라가지 못하고 다만 그의 형제 중에서 무교병을 먹을 뿐이었더라

10왕이 또 힌놈의 아들 골짜기의 도벳을 더럽게 하여 어떤 사람도 몰록에게 드리기 위하여 자기의 자녀를 불로 지나가지 못하게 하고

11또 유다 여러 왕이 태양을 위하여 드린 말들을 제하여 버렸으니 이 말들은 여호와의 성전으로 들어가는 곳의 근처 내시 나단멜렉의 집 곁에 있던 것이며 또 태양 수레를 불사르고

12유다 여러 왕이 아하스의 다락 지붕에 세운 제단들과 므낫세가 여호와의 성전 두 마당에 세운 제단들을 왕이 다 헐고 거기서 빻아내려서 그것들의 가루를 기드론 시내에 쏟아 버리고

13또 예루살렘 앞 멸망의 산 오른쪽에 세운 산당들을 왕이 더럽게 하였으니 이는 옛적에 이스라엘 왕 솔로몬이 시돈 사람의 가증한 아스다롯과 모압 사람의 가증한 그모스와 암몬 자손의 가증한 밀곰을 위하여 세웠던 것이며

14왕이 또 석상들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들을 찍고 사람의 해골로 그 곳에 채웠더라

15또한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벧엘에 세운 제단과 산당을 왕이 헐고 또 그 산당을 불사르고 빻아서 가루를 만들며 또 아세라 목상을 불살랐더라

16요시야가 몸을 돌이켜 산에 있는 무덤들을 보고 보내어 그 무덤에서 해골을 가져다가 제단 위에서 불살라 그 제단을 더럽게 하니라 이 일을 하나님의 사람이 전하였더니 그 전한 여호와의 말씀대로 되었더라

17요시야가 이르되 내게 보이는 저것은 무슨 비석이냐 하니 성읍 사람들이 그에게 말하되 왕께서 벧엘의 제단에 대하여 행하신 이 일을 전하러 유다에서 왔던 하나님의 사람의 묘실이니이다 하니라

18이르되 그대로 두고 그의 뼈를 옮기지 말라 하매 무리가 그의 뼈와 사마리아에서 온 선지자의 뼈는 그대로 두었더라

19전에 이스라엘 여러 왕이 사마리아 각 성읍에 지어서 여호와를 격노하게 한 산당을 요시야가 다 제거하되 벧엘에서 행한 모든 일대로 행하고

20또 거기 있는 산당의 제사장들을 다 제단 위에서 죽이고 사람의 해골을 제단 위에서 불사르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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