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열왕기하 22:1-20 하나님의 열심 - 매일성경, 큐티 / 믿음의 결단, 암환자 회복

사랑합니다예수님 2024. 10. 12. 07:20

왕하 22:1-20

하나님의 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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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속에 일하시는 하나님을 만나라.

살아가다 보면 우리는 종종 어려움을 겪습니다. 그럴 때마다, 왜 이런 일이 생겼는지 그 이유를 알고 싶어 하나님께 기도하게 됩니다. 때로는 하나님의 뜻을 금방 알게 될 때도 있지만, 많은 경우 오랜 시간이 지나도 그 뜻을 깨닫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저 역시 어린 시절에 왜 아버지의 목회가 그렇게 어려운지를 하나님께 물었습니다. 저는 어리긴 하지만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교회가 잘되고, 우리 가정이 잘되도록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제 기도와는 달리 여전히 힘들고 어려운 일만 있을 뿐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무 일도 하지 않으시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지금 돌아보면, 하나님께서는 늘 저의 기도에 응답하셨고, 그분의 방식으로 일하고 계셨음을 깨닫게 됩니다. 제가 지금 이렇게 암 환우들 앞에서 말씀을 전하게 된 것, 그리고 '소중한 사람들' 노숙인 사역에 동참하게 된 것, 이 모든 것이 과거의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이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는 감히 암에 걸려 소중한사람들을 찾아오신 분들에게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이 자리에 부르신 것입니다. 그리고 당신을 쓰시기를 원하셔서 암과 같은 괴로운 질병을 허락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가족을 사용하셔서 지난 38년간 크고 작은 어려움 속에서 이 소중한사람들사역을 이루어 오셨습니다. '소중한 사람들'은 결코 우연히 세워진 곳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완전하심이 이 사역을 이루셨습니다. 마치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홍수를 예고하시고 방주를 짓게 하신 것처럼, 우리 가족에게도 앞으로 암 환자가 많이 생길 것이니 이곳에 암 환우들을 위한 시설을 준비하게 하신 것입니다.

지금 이 강단에서 하나님께서 암에 걸려 인생의 밑바닥을 경험하고 있는 여러분에게 이 말씀을 주고 계신다고 믿습니다.

"나는 여호와라, 나는 너의 하나님이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함께하시며, 여러분을 위해 이미 일하고 계셨습니다. 그분은 여러분을 향한 계획을 가지고 계시며, 지금도 여러분의 삶 속에서 그분의 뜻을 이루어가고 계십니다.

 

남은 자를 세우시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 히스기야의 죽을 병

하나님은 므낫세와 아몬의 어둠의 터널을 지나기 전에 히스기야에게 죽을 병을 허락하셨습니다. 히스기야의 죽을 병은 하나님의 의도가 있는 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히스기야의 정직함과 성실함을 알고 계셨지만, 그가 더 확고한 믿음의 결단을 내리도록 하셨습니다.

 

왕하 20:6 “내가 네 날에 십오 년을 더할 것이며 내가 너와 이 성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구원하고 내가 나를 위하고 또 내 종 다윗을 위하므로 이 성을 보호하리라 하셨다 하라 하셨더라”

 

이 약속을 달리 말하면 하나님이 앗수르에게서 반드시 보호하실 것이니 이전 처럼 절대로 애굽에 의지하지 말고 혹은 다른 나라에게도 연합을 하려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신실하게 하나님을 섬기고 백성들을 공의와 정의로 다스리라 한 것입니다.

이렇게 히스기야가 감당해야할 약속의 15년의 시간 동안 하나님이 하실 일이 있었습니다.

 

왕하 19:31 “남은 자는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피하는 자는 시온 산에서부터 나오리니 여호와의 열심이 이 일을 이루리라 하셨나이다 하니라”

 

히스기야가 앗수르에게 포위되어 거의 멸망에 이르렀을 때, 그는 이전처럼 애굽의 도움을 기다리지도 않았고, 앗수르의 산헤립에게 항복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순식간에 예루살렘을 둘러싼 18만 5천 명의 앗수르 군사를 치셨습니다. 이 기적을 경험한 자들 가운데서 남은 자(שְׁאֵרִית, remnant)가 나올 것이라는 약속이 주어졌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남은 자는 단순히 살아남은 자들을 뜻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사야는 이들을 거룩하다 칭함을 받을 자들이라 말합니다.

 

 

사 4:2-3 “2그 날에 여호와의 싹이 아름답고 영화로울 것이요 그 땅의 소산은 이스라엘의 피난한 자를 위하여 영화롭고 아름다울 것이며 3시온에 남아 있는 자,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는 자 곧 예루살렘 안에 생존한 자 중 기록된 모든 사람은 거룩하다 칭함을 얻으리니”

 

또한 이사야는 남은 자들이 앗수르나 다른 나라가 아닌 오직 여호와만을 의지하는 자들이 될 것이며, 그들이 하나님께 돌아올 것이라고 선언합니다.

 

사 10:20-21 “20 그 날에 이스라엘의 남은 자와 야곱 족속의 피난한 자들이 다시는 자기를 친 자를 의지하지 아니하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 여호와를 진실하게 의지하리니 21 남은 자 곧 야곱의 남은 자가 능하신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이라”

 

여기서 “남은자가 능하신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이라”는 말의 의미는 하나님의 신앙으로만 설 거시라는 말입니다. 따라서 15년의 생명을 연장받은 히스기야가 결코 애굽을 다시 의지하거나 앗수르에 의존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새 시대

앗수르의 대군을 단번에 물리치신 하나님의 기적을 경험한 자들 가운데서도, 히스기야가 므낫세를 낳은 것처럼 각자 자녀를 낳으며 시간이 흘러갔습니다. 그렇게 55년간의 므낫세 치세와 2년간의 아몬 치세, 총 57년의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그 시대는 아무리 신실한 자들이 기도해도 점점 더 어두워져 갔습니다. 하나님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마침내 새로운 시대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다윗 왕조의 정통 후계자 요시야가 8세의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오르며 새로운 시대가 열렸습니다. 그러나 그의 곁에는 여전히 므낫세와 아몬과 함께 권력을 휘둘렀던 많은 악한 자들이 남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말씀에 보니 이제 성인이 된 요시야 주변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정직하고 성실하며, 하나님의 뜻을 향한 열정으로 가득한 신실한 자들이었습니다.

 

요시야의 곁에 선 신실한 자들

(1) 신실한 장인들

요시야가 왕위에 오른 지 열여덟 해에, 서기관 사반을 성전에 보내 대제사장 힐기야에게 성전 보수를 지시했습니다. 이때 성전을 수리하던 목수, 건축자, 미장이들이 맡은 일을 할 때, 그들에게 회계를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

 

왕하 22:7 “그러나 그들의 손에 맡긴 은을 회계하지 말지니 이는 그들이 진실하게 행함이니라”

 

저는 이 단순한 구절에서 요시야 곁에 있었던 사람들이 얼마나 신실했는지를 깊이 느끼게 됩니다.

 

제가 ‘소중한 사람들’ 사역을 위해 건축을 할 때, 건축을 맡은 사장님이 장로님이셨습니다. 어머니께서는 그분에게 어떤 것도 묻지 않고 전적으로 믿고 맡기셨습니다. 그러나 1년 후 공사가 중단되었고, 1년이나 공사가 중단되었습니다. 저는 그 이후에 투입되어 다시 공사를 재개했습니다. 제가 들어가 다시 살펴 보니 1년 공사 기간 동안 이뤄진 것들이 중반까지는 잘 진행되었지만, 후반부에는 건축사 측의 문제로 설계와 달라진 부분들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결국 장로님께서 사과하셨고, 어느 정도 합의를 통해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지만, 이 과정을 통해 진정으로 신실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님을 깨닫습니다.

그러나 이 성경 구절에서는 그러한 모든 것을 거두절미하고, 신실한 자들이 회계조차 요구받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성전 보수에 참여할 때, 돈에 대해 의심할 필요조차 없는 자들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어디서 온 것일까요? 하나님께서는 이미 57년 전부터 그들을 준비하고 계셨던 것입니다. 므낫세와 아몬의 어둠 속에서 숨겨진 채,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를 인생 속에서 연단받은 남은 자들이 요시야와 함께한 것입니다.

(2) 숨겨진 율법서

요시야의 시대에 놀라운 사건이 일어납니다. 대제사장 힐기야가 서기관 사반에게 여호와의 성전에서 율법책을 발견했다고 전하며, 사반이 그 책을 읽게 된 것입니다. 이 사건은 이스라엘의 영적 회복을 촉발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됩니다(왕하 22:8).

므낫세의 통치 기간 동안 우상숭배가 극에 달하면서, 이사야는 므낫세에 의해 톱으로 켜 죽임을 당하는 순교당한 것으로 전해지며, 이는 외경인 "승천 이사야서"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므낫세는 우상숭배뿐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억압하고 소멸시키려 했습니다.

 

그러나 신실한 하나님의 남은 자들이 있었고, 그들은 여호와의 율법책을 성전 어딘가에 숨겨 보존해 두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므낫세의 악행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려 했던 이들이, 결국 요시야의 개혁 때 이 숨겨진 율법을 다시 세상에 드러내게 된 것입니다.

(3) 신실한 지도자들

왕은 말씀을 읽고 사태의 심각성을 느끼며 나라를 완전히 새롭게 개혁하기 위하여 측근들에게 명령을 내립니다.

왕하 22:12 ”왕이 제사장 힐기야와 사반의 아들 아히감과 미가야의 아들 악볼과 서기관 사반과 왕의 시종 아사야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이 사람들 하나하나가 정말로 귀중한 사람들입니다. 제사장 힐기야를 비롯해 모두가 신실하며 능력 있는 지도자들입니다. 특히 아히감은 여호야김 시대에 예레미야를 보호했던 고위 관리로, 그의 아버지 사반 또한 중요한 인물입니다. 악볼은 충성스럽게 개혁을 이루었고, 아사야도 마찬가지로 헌신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사람들이 준비되기까지 므낫세와 아몬의 어둠의 시대 속에서 그들의 생명과 믿음을 지키시고, 하나님을 향한 사랑을 굳건히 붙들어 주셨습니다.

옥에 갇힌 예레미야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로 그냥 세워지는 것이 아닙니다. 앞선 세대에서부터 이어져 온 하나님의 역사 가운데, 신실한 자들이 세워졌고 그들을 통해 하나님의 계획이 이루어졌습니다. 요시아 왕 곁에 있었던 충성된 자들, 개혁을 이끈 지도자들이 그러했듯이, 오늘날에도 하나님은 택하신 사람들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십니다.

 

지금도 당신의 사람을 세우시는 하나님의 열심

여기 소중한사람들에서 함께 일하고 있는 스텝들이 여러분들은 어떻게 이 자리에 오게 되었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제가 볼 때 한 사람도 빠짐없이 하나님께서 그들의 인생을 특별한 인도하심으로 여기까지 인도하셨습니다. 그 과정에는 마치 히스기야 왕이 죽을 병에 걸렸을 때 결단의 순간을 맞이했던 것과 같은 중요한 시간이 있었을 것입니다. 저 역시 인생의 치명적 순간마다 결단하고 하나님께 서원했던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이 겪는 병이나 문제가 우연히 생긴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이 시대를 다시 세우기 위해, 그분의 특별한 계획 속에서 여러분을 부르신 것입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영적으로 최악의 타락한 시대를 지나고 있습니다. 동성애가 공공 프로그램에서 여과 없이 등장하고, 무당들이 공인된 연예인의 미래를 점치는 모습이 방송됩니다. 그 어떤 시대에도 이 정도로 성적으로 타락하고 영적으로 부패한 시기는 없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앞으로 더 암울한 시대가 찾아올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저는 이 "소중한 사람들" 가운데서도 남은 자들이 반드시 일어날 것이라 믿습니다. 하나님의 열심이 여러분을 지키시고, 여러분의 자녀들을 세우실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분의 부르심을 받은 자들이며, 하나님은 여러분을 통해 이 시대를 다시 세우실 것입니다.

묵상을 돕는 질문

1. 현재 당신이 직면한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께서 어떻게 일하실지 기대하며 기다리는 자세를 갖출 수 있을까요?

 

2. 당신은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주신 사명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을 당신의 삶 속에서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지를 깨달은 것이 있습니까?


왕하 22:1-20

1요시야가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팔 세라 예루살렘에서 삼십일 년간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여디다요 보스갓 아다야의 딸이더라

2요시야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여 그의 조상 다윗의 모든 길로 행하고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였더라

3요시야 왕 열여덟째 해에 왕이 므술람의 손자 아살리야의 아들 서기관 사반을 여호와의 성전에 보내며 이르되

4너는 대제사장 힐기야에게 올라가서 백성이 여호와의 성전에 드린 은 곧 문 지킨 자가 수납한 은을 계산하여

5여호와의 성전을 맡은 감독자의 손에 넘겨 그들이 여호와의 성전에 있는 작업자에게 주어 성전에 부서진 것을 수리하게 하되

6곧 목수와 건축자와 미장이에게 주게 하고 또 재목과 다듬은 돌을 사서 그 성전을 수리하게 하라

7그러나 그들의 손에 맡긴 은을 회계하지 말지니 이는 그들이 진실하게 행함이니라

8대제사장 힐기야가 서기관 사반에게 이르되 내가 여호와의 성전에서 율법책을 발견하였노라 하고 힐기야가 그 책을 사반에게 주니 사반이 읽으니라

9서기관 사반이 왕에게 돌아가서 보고하여 이르되 왕의 신복들이 성전에서 찾아낸 돈을 쏟아 여호와의 성전을 맡은 감독자의 손에 맡겼나이다 하고

10또 서기관 사반이 왕에게 말하여 이르되 제사장 힐기야가 내게 책을 주더이다 하고 사반이 왕의 앞에서 읽으매

11왕이 율법책의 말을 듣자 곧 그의 옷을 찢으니라

12왕이 제사장 힐기야와 사반의 아들 아히감과 미가야의 아들 악볼과 서기관 사반과 왕의 시종 아사야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13너희는 가서 나와 백성과 온 유다를 위하여 이 발견한 책의 말씀에 대하여 여호와께 물으라 우리 조상들이 이 책의 말씀을 듣지 아니하며 이 책에 우리를 위하여 기록된 모든 것을 행하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내리신 진노가 크도다

14이에 제사장 힐기야와 또 아히감과 악볼과 사반과 아사야가 여선지 훌다에게로 나아가니 그는 할하스의 손자 디과의 아들로서 예복을 주관하는 살룸의 아내라 예루살렘 둘째 구역에 거주하였더라 그들이 그와 더불어 말하매

15훌다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너희는 너희를 내게 보낸 사람에게 말하기를

16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이 곳과 그 주민에게 재앙을 내리되 곧 유다 왕이 읽은 책의 모든 말대로 하리니

17이는 이 백성이 나를 버리고 다른 신에게 분향하며 그들의 손의 모든 행위로 나를 격노하게 하였음이라 그러므로 내가 이 곳을 향하여 내린 진노가 꺼지지 아니하리라 하라 하셨느니라

18너희를 보내 여호와께 묻게 한 유다 왕에게는 너희가 이렇게 말하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네가 들은 말들에 대하여는

19내가 이 곳과 그 주민에게 대하여 빈 터가 되고 저주가 되리라 한 말을 네가 듣고 마음이 부드러워져서 여호와 앞 곧 내 앞에서 겸비하여 옷을 찢고 통곡하였으므로 나도 네 말을 들었노라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20그러므로 보라 내가 너로 너의 조상들에게 돌아가서 평안히 묘실로 들어가게 하리니 내가 이 곳에 내리는 모든 재앙을 네 눈이 보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니 사자들이 왕에게 보고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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