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2:11-22절망의 시간 기도하라 절망의 시간 기도하라예레미야가 묘사하는 본문 속 장면은 절망과 슬픔의 정점에 이릅니다. 특히, 굶주림에 지친 아이들이 죽어가는 모습은 그 고통이 얼마나 극심한지를 나타내며, 예레미야는 이 고통을 자신의 내장이 끊어지고 쏟아지는 것으로 표현합니다. 아이들은 미래의 희망을 상징합니다. 상징적 표현을 쓰지 않아도, 아이들은 곧 미래입니다. 그러나 예루살렘의 상황은 그들의 미래조차 존재하지 않을 정도로 절망적이었습니다. 예루살렘의 절망 애 2:11 “내 눈이 눈물에 상하며 내 창자가 끊어지며 내 간이 땅에 쏟아졌으니 이는 딸 내 백성이 패망하여 어린 자녀와 젖 먹는 아이들이 성읍 길거리에 기절함이로다”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 아래 그들은 죄의 대가를 치르고 있습니다. 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