딤전 5:1-16 목회는 사랑 환우를 가족처럼 대하기저는 환우들을 대할 때마다 늘 제 가족이 아프다면 내가 어떻게 할까를 생각하며 그들을 섬기려고 노력합니다. 그래서 식자재를 사든, 환우들의 관리를 하든, 모든 일을 할 때 이 생각을 필터처럼 가지고 일하고 있습니다. 현재 14명의 스태프들이 저와 함께 이 사역을 돕고 계십니다. 그분들 모두 저보다 연배가 있으셔서, 저는 더욱 존중하는 마음으로 그분들을 섬기려고 합니다.그러나 사도 바울이 디모데에게 “네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라”라고 말한 것처럼, 저도 제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이 일을 가볍게 여겨지지 않도록 더 철저히 임하고자 합니다. 제가 이 사역을 시작한 건 24살 때부터입니다. 올해 제 나이가 48이니, 어느새 목회 현장에서 꼬박 24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