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5:22-33 땅끝으로 가는 것이 나의 꿈 누구나 꿈만은 청년의 시절이 가고 꿈이 아닌 현실에 사는 시기가 옵니다. 도전 가득한 인생의 오르막을 오른 후 누구나 인생의 석양을 바라 보며 내려와야 합니다. 그런데 바울은 어떤 이유인지 꿈이 계속 커져만 가나 봅니다. 바울에게는 삶의 현실도, 사역의 어려움도 모두 막아설 수 없습니다. 바울의 열정, 소망, 기대는 자신의 것이 아닙니다. 예수의 것입니다. 예수의 꿈을 품고 살아가는 청년 같은 바울의 꿈을 저도 품고 싶습니다. 사무엘 울만의 청춘이라는 시는 유명한 시이지요. “누구나 세월만으로 늙어 가지 않고 이상을 잃어 버릴 때 비로소 늙어 간다. 세월은 피부에 주름을 만들지만 열정을 가진 마음을 시들게 하지는 못한다.” 그의 시는 이렇게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