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 21:1-14 죄를 끊지 못하는 이유 저에게 주어진 인생의 시간은 얼마나 되는지 저는 알지 못합니다. 알지 못하는 것이 있다는 것은 축복입니다. 주어진 매일을 최선을 다해서 주를 위해 살아가다 보면 어느 날 제 마지막 날을 맞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느 날 제가 움직이기 어려운 날이 올지 모릅니다. 그 때 병상에 누워 지난 어느 하루를 후회하고 싶은 날은 없길 바랄 뿐입니다. 완전하게 하나님 뜻대로 살긴 어렵겠지만 그래도 매일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흠 없고 온전하게 살아가려 힘쓸 것입니다. 그러나 유대에게는 전염병, 기근, 전쟁의 위기를 알려 주시면서 바르게 살도록 촉구하는데도 불구하고 죄를 버리지 않고 있습니다. 왜 죄를 버리지 못할까? 죄를 지으면서도 복을 주실 것이라는 안일한 생각 시드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