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 20:7-18 사명자의 딜레마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으면 안 하면 되지 않나요? 젊은 사람 중에는 일을 쉽게 그만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한 가정의 아빠가 된다면 힘든 일이 있어도 쉽게 그만 두면 안 된다고 일반적으로 생각합니다. 일이 너무 힘들어도 버텨 내는 것은 가정에 대한 ‘책임감’ 때문입니다. 책 중에 “아플 수도 없는 마흔이다”라는 책도 있습니다. 가족에 대한 책임감으로 버텨 내야 하는 한국 사회의 아픔을 보고한 책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사람이 힘들고 어려운 일을 당해도 버틸 수 있는 힘은 무엇에 있을까요? ‘사명감’입니다. 예레미야의 사명감 하나님의 경고를 선포하다 보니 사람들에게 비난과 조롱을 받고 감옥도 갇히고 매도 맞으며 살아가는 예레미야는 이런 딜레마를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