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3

시편 106:32-48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 매일성경, 큐티 / 하나님의 마음, 영적 성장

시 106:32-48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영적 성장영적 성장이라는 것은 자신의 욕심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마음으로 변화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어린아이가 점차 성숙한 가치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과정과 같습니다. 영적으로 성장해 가면서 우리는 점차 하나님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됩니다. 그러나 한 사람의 영적 성장을 돕기 위해 영적 지도자가 감당해야 할 수고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바울은 이 수고를 "해산의 수고"에 비유하며 그 어려움을 표현했습니다(갈 4:19). 개는 훈련하면 사람의 말을 잘 들을 수 있지만 개가 하나님의 뜻을 이뤄갈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은 단순한 반복 훈련이 아닌, 자아가 분명한 인간이 스스로 하나님의 길을 선택하고 그 뜻을 따르는 것을 의미..

시편 2024.08.31

시편 106:13-31 탐욕과 불순종의 모습 - 매일성경, 큐티 / 하나님의 계획, 영혼의 만족

시 106:13-31 탐욕과 불순종의 모습 하나님의 뜻을 신뢰하는 삶하나님의 뜻을 따른다는 것이란, 우리가 흔히 오해하듯 특정한 행동을 지시받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때로는 우리 삶의 작은 선택마저도 그분의 주권에 따라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보다 더 깊은 의미가 있습니다. 그것은 매 순간, 삶의 모든 순간 속에서 하나님의 손길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삶이란 내가 원하는 것보다 그분의 뜻을 우선으로 두고, 비록 내가 바라던 대로 되지 않더라도 감사함을 잃지 않는 것입니다. 어떤 날은 우리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는 일이 많습니다. 아이들이 무언가를 먹고 싶어 할 때, 부모로서 그것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이유로 제재를 가해야 할 때가 있죠. 아이들은 이해하지 못할 ..

시편 2024.08.30

시편 106:1-12 부족한 나 일지라도 - 매일성경, 큐티 / 고난 속 은혜, 하나님의 권능

시 106:1-12부족한 나 일지라도 예배의 길에서 깨달은 것들저는 청년 시절, 총신대 신학과를 다닐 때 마음속 깊이 소원을 품고 있었습니다. 저와 같은 청년들이 함께 모여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 찬양을 통해 예배의 열정을 나누는 것이었습니다. 24살, 군 복무를 마친 후 목회자의 길을 걷기 전까지 저는 방황하는 탕자와 같았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저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을 뜨겁게 만나게 되었고, 그분을 향한 예배의 갈망은 제 안에 커다란 불꽃이 되었습니다.  저는 직접 찬양팀을 만들어 교회들을 순회하며 예배를 섬겼고, 다른 나라의 예배자들을 찾아다니며 그들과 함께 예배하는 여정을 이어갔습니다. 그 모든 시간은 마치 제가 받은 구원의 은혜에 대한 감격을 전하는 초대와도 같았습니다. 하지만 예..

시편 2024.08.29

시편 105:24-45 말씀의 백성이 되도록 - 매일성경, 큐티 / 감사, 하나님의 계획

시 105:24-45 말씀의 백성이 되도록 이 사람을 내 삶에서 지워 주세요. 때로는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스스로가 지쳐가는 순간이 있습니다. 사회생활 속에서 우리는 자주 그 관계의 고단함을 느끼곤 합니다. 그래서 때로는 사람들을 멀리하고 싶어지고, 가능하다면 사회적 만남을 최소화하며 살아가고 싶어집니다. 하지만 피할 수 없는 것은 어딜 가도 맞닥뜨리는 그 관계들입니다. 어떤 순간에는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게 됩니다. “이 사람을 내 삶에서 지워주세요. 저를 이렇게 힘들게 하는 이 관계를 끝내 주세요.” 그러나 우리의 간절한 기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때로 아무런 응답도 주지 않으십니다. 여전히 그 사람들은 내 곁에 머물며, 나의 마음을 무겁게 합니다.그렇다면, 왜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지 않..

시편 2024.08.28

시편 105:12-23 의지하는 것을 끊으신 하나님 - 매일성경 큐티 / 하나님의 인도, 제사장의 나라

시 105:12-23의지하는 것을 끊으신 하나님 시편 105편의 저자는 하나님이 하신 놀라운 일을 되새기며 그분께 감사하라 선언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이 존재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하나님의 기적으로 이룬 것이기 때문입니다.  적은 무리이지만 하나님의 제사장의 나라이스라엘은 적은 무리에서부터 시작했습니다. 아브라함으로부터 시작된 부족에 불과하여 약속의 땅 가나안에서도 이스라엘은 나그네였습니다(시 105:12). 그래서 이스라엘은 “이 족속에게서 저 족속에게로, 이 나라에서 다른 민족에게로 떠돌아”(시 105:13) 다닐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브람은 그가 잠시 거해야할 성들에서 죽음의 위협을 늘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왕들이 사래를 탐내 자기를 죽일 것이 두려워 아내를 누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항상 하..

시편 2024.08.27

시편 105:1-11 감사하라 자랑하라 기억하라 - 매일성경, 큐티 / 기적의 날, 기도의 힘

시 105:1-11 감사하라 자랑하라 기억하라 기억해야 할 기적의 날저는 자주 제 일, 기도 제목,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을 메모합니다. 하지만 가끔은 그 메모한 것조차 잊어버릴 때가 있습니다. 몇 분 전에 한 일도 잊어버리는 경우가 있을 정도입니다. 생각해야 할 것이 많아 그런 것이라며 스스로 위로하곤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제 인생에 베푸신 기적은 결코 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제게 11월 24일이라는 특별한 날을 주셨습니다. 이 날은 7년 만에, 두 번의 유산 후에 첫째 아들 황희를 주신 날입니다. 또한, 소중한사람들 힐링센터가 시작된 날이기도 합니다. 이 두 날은 제가 인간으로는 할 수 없는 기적의 일이 이룬 날입니다.  저는 이 기적을 환우들에게 늘 간증합니다. 이것이 저의 사명이라고 생각..

시편 2024.08.26

시 97편 1-12 기뻐하고 감사하라 매일성경 큐티 /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뻐하라

시 97:1-12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뻐하라 하나님이 다른 신들보다 크신가? 고대의 전쟁은 신들의 전쟁이라 여겨졌습니다. 국가간 전투에서 승리하는 것은 곧 자신들이 믿는 신이 이기는 신의 승리가 됩니다. 시편 97편 시의 중심에는 모든 국가 중에 이스라엘의 우월함과 하나님의 승리케 하심에 대한 기대가 가득합니다. 하나님은 온 세상의 통치자이시며 이로 인하여 모든 나라는 기뻐하라고 노래합니다. ”여호와께서 다스리시나니 땅은 즐거워하며 허다한 섬은 기뻐할지어다” 시 97:1 그러나 이 시가 쓰여진 때는 포로 귀환 후입니다. 이스라엘과 유대는 앗수르와 바벨론에게 멸망을 당했었습니다. 이스라엘과 유대가 패망할 당시 선지자들과 백성들에게는 하나님이 진정 참된 신인지에 대한 의문이 들 수밖에 없었습니다. “2 여호..

시편 2023.12.29

시편 95:1-11 크신 하나님을 노래하라 매일성경 큐티 / 신앙과 삶의 모순을 극복하라

시 95:1-11 신앙과 삶의 모순을 극복하라 ​ 오늘 우리는 예배를 드립니다. 탄식함 속에 드리는 예배가 될 수도 있지만 기쁨의 예배로 하나님을 높이길 바랍니다. 소망의 예배가 되길 바랍니다. 그러나 삶이 어려운 사람에게 기쁘게 예배하라는 것은 이율배반적이긴 합니다. 암 병과 같은 오랜 시간 투병해야 하는 사람에게는 즐겁게 찬양하라는 말은 모순입니다. 괴로운 삶과 기쁨의 예배라는 모순을 극복하는 비결은 ‘믿음’에 있습니다. 여호와가 누구신가를 생각하라. “1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 노래하며 우리의 구원의 반석을 향하여 즐거이 외치자 2 우리가 감사함으로 그 앞에 나아가며 시를 지어 즐거이 그를 노래하자” 시 95:1-2 예배를 드리는 것은 내 자신에게서 예배의 이유를 찾는 것이 아닙니다. 예배의 주체이신..

시편 2023.12.27

시편 94:1-23 복수하시는 하나님 매일성경 큐티 / 하나님께서 자비하시기에

시 94:1-23 하나님께서 자비하시기에 우리는 늘 죄를 지을 수 있는 연약한 존재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길 원하지만 그렇게 되지 않는 경우가 너무나 많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라 자부하던 예루살렘을 생각해 보십시오. 비록 예수님의 은혜로 하나님 곁에 있을 수 있게 되었다지만 과연 나는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 있다고 할 수 있을까요? 누가 옳은가? “여호와여 복수하시는 하나님이여 복수하시는 하나님이여 빛을 비추어 주소서” 시 94:1 이 기도는 누구의 기도일까요? 내가 생각하지 못한 누군가가 나에게 큰 어려움을 당하고 나를 향하여 하는 기도일 수도 있습니다. 다 큰 성인이 되어서 한번은 제 동생과 크게 다툰 적이 있습니다. 둘 다 신학생이었습니다. 동생은 저를 향해서 저주를 부었습니다. “하나님의 저..

시편 2023.08.31

시편 93:1-5 거친 파도 날 향해 와도 매일성경 큐티 / 흔들리지 않는 삶

시 93:1-5 흔들리지 않는 삶 ​ 저는 비가 많이 오면 불안함이 올라옵니다. 운영하며 비피해를 입었었기 때문에 약간의 트라우마가 생긴 것입니다. 물이 가진 힘은 엄청납니다. 물은 통제가 불가능한 힘을 가졌습니다. 그러므로 물의 피해를 경험해 본 사람은 그 힘을 두려워할 수밖에 없습니다. 암도 마찬가지입니다. 암 병으로 고생한 사람들은 건강 염려병처럼 늘 건강에 신경을 쓸 수밖에 없습니다. 두려움은 우리 내면의 감정을 동요해서 더 커지게 만들고 불안과 낙담, 절망으로 이끌어 갑니다. 그러나 우리의 두려움을 완전히 떨쳐내게 하는 것은 믿음으로 말미암은 확신입니다. 오늘 이 시인의 선포를 당신의 믿음으로 받아들여 보십시오. 첫째 하나님은 세상을 견고히 다스리시고 계심을 믿으십시오. ”여호와께서 다스리시니 ..

시편 2023.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