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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 3:1-14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는 곳즐거움의 자리를 찾아 다닌 나제가 지금은 막 사람들을 쫓아다니는 사람이 아니지만, 예전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대학생 때까지만 해도 저는 외로움을 많이 타서인지 혼자 있으면 불안했고, 그래서 사람들을 쫓아다니곤 했습니다. 혹시라도 나만 빼고 자기들끼리 재미있게 지낼까 봐 걱정이 되어서, 전화를 걸어 뭐 하냐고 묻고, 그들이 있는 곳으로 달려가곤 했습니다.그러다 보니 사람들이 좋다고 하는 것을 따라다니면서, 제 신앙조차도 내려놓을 때가 있었습니다. 결국 거룩하지 못한 곳들까지도 찾아가게 되었지요. 그때는 그저 함께 있고 싶다는 마음이 컸지만, 돌아보면 참으로 어리석은 선택들이 많았습니다.그런데 예수님의 은혜를 만나고 나서 제 삶은 완전히 변했습니다. 예수님을 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