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 1:57-80 답정너가 좋은 이유 정해진 길을 따라가는 삶세례 요한은 태어날 때부터 그의 인생이 정해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설교 제목을 "답정너"라고 정했습니다. "답정너"란 "답은 정해져 있고 너는 대답만 하면 돼" 라는 의미를 가진 젊은이들의 표현입니다. 하나님께서 세례 요한을 메시아의 길을 예비할 자로 정하셨지만, 그렇다고 해서 요한이 로봇처럼 움직인 것은 아닙니다. 그는 자신의 의지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감으로써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었습니다.그러면 과연 이렇게 정해진 삶을 사는 것이 행복할까요? 세례 요한의 이름도 이미 정해져 있었습니다. 당시 유대인들은 자녀의 이름을 보통 아버지나 존경하는 조상의 이름을 따라 짓는 전통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엘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