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렘 5:10-19 / 매일성경/ 큐티 / 예레미야 / 왜 망했습니까? / 나의 말이 불이 되게 하리라/ 파수꾼의 사명

사랑합니다예수님 2023. 7. 16. 07:35

렘 5:10-19

왜 망했습니까?

 

우리가 사는 시대는 곳곳에 파멸할 수 있을만한 위기가 도처에 가득합니다. 언제 전쟁이 일어날지, 어떤 전염병이 다시 돌아서 경제가 주저 앉게 될지, 어떤 문제가 생겨서 인류를 위협할지 모르지만 뭐가 생겨도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런 부정적인 의견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세상은 어떻게든 잘 이겨낼 것이고, 우리는 돌파해 갈 것이다.”

이런 말을 좋아합니다.

“세상은 하나님의 진노 아래에 있습니다.” 이것은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이것이 참입니다. 세상에는 소망이 없습니다. 예수를 믿어 구원을 얻어야 합니다.

진리를 전해야 하는 우리는 이 말을 전해야 할 때에 사람들이 싫어하고 거절할 것을 예상하고 전해야 합니다.

 

선지자의 경고를 사람들은 듣기 싫어한다.

그러나 이 세상이 하나님의 진노 아래에 있다는 것을 믿지 못하게 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말을 하는 자들입니다.

“여호와께서 계시지 않다. 재앙은 없다”.

하나님은 그런 말을 하는 자들이 일부라고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그 성벽에 올라가 무너뜨리되 다 무너뜨리지 말고 그 가지만 꺾어 버리라 여호와의 것이 아님이니라”

렘 5:10

그러나 그 거짓된 가지는 유대 전역에 강한 부정적인 영향력을 미쳤습니다. ‘하나님이 없다’ 하고 ‘재앙은 없다’고 말함으로써 그 피해가 더 커지게 만든 것입니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의 집과 유다의 집이 내게 심히 반역하였느니라”

렘 5:11

하나님이 없다 하고 재앙이 임하지 않는다고 말함으로 사람들의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굴레를 벗어 던질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거짓 선지자들의 말을 들은 이유는 하나님의 재앙이 없다는 말을 듣고 싶어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선지자들은 사람들이 듣기 싫어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이 전도하는 이유는 오직 하나입니다. 하나님의 진노가 가까이 왔고 구원 받을 길은 예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전도는 경고이며, 살 길을 안내하는 것입니다.

전도를 해 보면 영혼 구원이 너무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도를 해도 교회에 오겠다는 열매를 바로 보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열매를 얻지 못해도 해야 하는 것이 전도입니다.

 

여호와의 재앙이 오게 한 책임은 누구의 것인가?

하나님과 상관이 없는 거짓 선지자들은 재앙이 없다고 말함으로 사람들이 자신들의 말을 듣게 하였습니다.

“12 그들이 여호와를 인정하지 아니하며 말하기를 여호와께서는 계시지 아니하니 재앙이 우리에게 임하지 아니할 것이요 우리가 칼과 기근을 보지 아니할 것이며 13 선지자들은 바람이라 말씀이 그들의 속에 있지 아니한즉 그같이 그들이 당하리라 하느니라”

렘 5:12-13

먼저는 그런 거짓을 말하고 다닌 그들 자체가 하나님의 진노를 받게 될 것입니다.

“15 선지자 예레미야가 선지자 하나냐에게 이르되 하나냐여 들으라 여호와께서 너를 보내지 아니하셨거늘 네가 이 백성에게 거짓을 믿게 하는도다 16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너를 지면에서 제하리니 네가 여호와께 패역한 말을 하였음이라 네가 금년에 죽으리라 하셨느니라 하더니 17 선지자 하나냐가 그 해 일곱째 달에 죽었더라”

렘 28:15-17

또한 거짓 선지자의 미혹에 빠진 것은 그 재앙이 없을 것이라는 말을 듣길 좋아하는 이스라엘과 유대의 악함 자체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그 말에 수긍하고 하나님의 진노를 우습게 여긴 자들에게 하나님의 진노를 부으신 것입니다.

에스겔 선지자는 재앙이 임할 것을 깨달은 자는 하나님의 파수꾼으로서의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2 인자야 너는 네 민족에게 말하여 이르라 가령 내가 칼을 한 땅에 임하게 한다 하자 그 땅 백성이 자기들 가운데의 하나를 택하여 파수꾼을 삼은 3 그 사람이 그 땅에 칼이 임함을 보고 나팔을 불어 백성에게 경고하되 4그들이 나팔 소리를 듣고도 정신차리지 아니하므로 그 임하는 칼에 제거함을 당하면 그 피가 자기의 머리로 돌아갈 것이라 5그가 경고를 받았던들 자기 생명을 보전하였을 것이나 나팔 소리를 듣고도 경고를 받지 아니하였으니 그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 6 그러나 칼이 임함을 파수꾼이 보고도 나팔을 불지 아니하여 백성에게 경고하지 아니하므로 그 중의 한 사람이 그 임하는 칼에 제거 당하면 그는 자기 죄악으로 말미암아 제거되려니와 그 죄는 내가 파수꾼의 손에서 찾으리라”

겔 33:2-6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진노가 임할 것을 알고도 전하지 않는다면 우리도 그 핏 값을 면할 수 없을 것입니다.

"26 그러므로 오늘 여러분에게 증언하거니와 모든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내가 깨끗하니 27 이는 내가 꺼리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다 여러분에게 전하였음이라”

행 20:26-27

첫째, 거짓 선지자

둘째, 재앙이 없을 것이라는 말을 듣기 좋아하는 모든 자들

셋째, 재앙에 대하여 경고하지 않는 자들

모두가 동일한 악한 자들입니다.

 

하나님의 인내하심의 이유

“15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 집이여 보라 내가 한 나라를 먼 곳에서 너희에게로 오게 하리니 곧 강하고 오랜 민족이라 그 나라 말을 네가 알지 못하며 그 말을 네가 깨닫지 못하느니라16 그 화살통은 열린 무덤이요 그 사람들은 다 용사라”

렘 5:15-16

이 말씀은 이미 모세가 예언하였던 말씀입니다.

“곧 여호와께서 멀리 땅 끝에서 한 민족을 독수리가 날아오는 것 같이 너를 치러 오게 하시리니 이는 네가 그 언어를 알지 못하는 민족이요”

신 28:49

이스라엘과 유대에는 계속 우상숭배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언어를 알지 못하는 민족이 와서 이스라엘과 유대를 바로 끝을 내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바로 이 예언대로 하지 않으신 이유는 이스라엘과 유대가 회개하길 바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유대가 멸망하길 원하지 않으십니다.

그래서 이 앗수르와 바벨론의 강한 침공에 의해서도 이스라엘과 유다를 완전히 멸망시키지는 않으시겠다고 하십니다.

“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 때에도 내가 너희를 진멸하지는 아니하리라”

렘 5:18

이것이 하나님의 본심입니다. 멸망하는 것이 하나님이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렇게 목숨만 살아 있는 것이 무슨 살아 있는 삶이겠습니까? 이스라엘과 유대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계심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망하는 이유는 그들이 하나님을 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만일 이르기를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어찌하여 이 모든 일을 우리에게 행하셨느냐 하거든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여호와를 버리고 너희 땅에서 이방 신들을 섬겼은즉 이와 같이 너희 것이 아닌 땅에서 이방인들을 섬기리라 하라”

렘 5:19

이스라엘과 유대가 살아 있기는 하나 하나님을 버린 대가로 이방에서 이방인들을 섬기며 살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탐욕에 빠져 돈을 사랑한다면 결국 우리도 모든 것을 잃고 말 것입니다.

그러므로 무지한 자와 같이 멸망을 자초해서는 안됩니다. 마지막이 가까이 왔음을 알고 우리는 깨어 있어야 합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신 대로 모든 탐욕을 버리고 예수를 쫓는 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 묵상을 돕는 질문

1. 하나님의 진노가 우리 바로 앞에 와 있음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당신이 생각하는 마지막 때의 징조를 묵상해 보십시오.

 

2. 재앙이 임할 것을 확신한다면 당신이 지금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렘 5:10-19

10 너희는 그 성벽에 올라가 무너뜨리되 다 무너뜨리지 말고 그 가지만 꺾어 버리라 여호와의 것이 아님이니라

11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의 집과 유다의 집이 내게 심히 반역하였느니라

12 그들이 여호와를 인정하지 아니하며 말하기를 여호와께서는 계시지 아니하니 재앙이 우리에게 임하지 아니할 것이요 우리가 칼과 기근을 보지 아니할 것이며

13 선지자들은 바람이라 말씀이 그들의 속에 있지 아니한즉 그같이 그들이 당하리라 하느니라

14 그러므로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가 이 말을 하였은즉 볼지어다 내가 네 입에 있는 나의 말을 불이 되게 하고 이 백성을 나무가 되게 하여 불사르리라

15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 집이여 보라 내가 한 나라를 먼 곳에서 너희에게로 오게 하리니 곧 강하고 오랜 민족이라 그 나라 말을 네가 알지 못하며 그 말을 네가 깨닫지 못하느니라

16 그 화살통은 열린 무덤이요 그 사람들은 다 용사라

17 그들이 네 자녀들이 먹을 추수 곡물과 양식을 먹으며 네 양 떼와 소 떼를 먹으며 네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 열매를 먹으며 네가 믿는 견고한 성들을 칼로 파멸하리라

18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 때에도 내가 너희를 진멸하지는 아니하리라

19 그들이 만일 이르기를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어찌하여 이 모든 일을 우리에게 행하셨느냐 하거든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여호와를 버리고 너희 땅에서 이방 신들을 섬겼은즉 이와 같이 너희 것이 아닌 땅에서 이방인들을 섬기리라 하라

◎ 묵상을 돕는 주해

10 그 가지만 꺾어 버리라 : 사 18:5-6 “5 추수하기 전에 꽃이 떨어지고 포도가 맺혀 익어갈 때에 내가 낫으로 그 연한 가지를 베며 퍼진 가지를 찍어 버려서 6 산의 독수리들과 땅의 들짐승들에게 던져 주리니 산의 독수리들이 그것으로 여름을 지내며 땅의 들짐승들이 다 그것으로 겨울을 지내리라 하셨음이라”

15 내가 한 나라를 먼 곳에서 너희에게로 오게 하리니: 모세의 예언이다. 신 28:49 “곧 여호와께서 멀리 땅 끝에서 한 민족을 독수리가 날아오는 것 같이 너를 치러 오게 하시리니 이는 네가 그 언어를 알지 못하는 민족이요”

16 열린 무덤이요: 죽은 사람들로 가득차있다. (카일 델리취, 예레미야 상, 15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