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스

아모스 5:1-17 종말에 살 길 - 매일성경, 큐티 / 말세의 살길, 하나님 찾기

사랑합니다예수님 2024. 12. 9. 07:20

암 5:1-17

종말에 살 길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우리가 사랑을 배우고 싶다면 하나님께로부터 배워야 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 많으시기에 우리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그래서 우리를 멸망하도록 버려 두지 않으시고 예수를 십자가에서 죽게 하셨습니다. 그 십자가로 보이신 사랑으로 우리가 지금 이 예배의 자리에 있을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심과 같은 진정한 사랑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우리도 때로는 미운 사람과 가까이 지내거나 골치 아픈 일에 관여하는 것을 꺼릴 때가 있지 않습니까? 하지만 진짜 사랑은 그 모든 어려움을 견디고, 품어주며, 선한 길로 이끄는 것입니다. 사랑은 깊은 개입과 희생을 요구합니다.

하나님께서 죄악된 이스라엘에 끊임없이 선지자들을 보내신 이유는 저들을 너무나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더 나아가 자신의 아들까지 우리에게 보내신 이유도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 사랑을 깨닫고 하나님의 길로 돌아오기를 바라셨습니다.

 

하나님의 공의와 심판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지만, 동시에 공의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한없이 크지만, 그분의 공의는 모든 것을 무조건 용서하거나 넘어가시지 않는 기준입니다. 공의에는 반드시 심판이 따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심판조차 그분의 오래 참으시는 사랑 안에서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는 결코 분리될 수 없는 진리입니다. 이 두 가지를 함께 이해할 때 우리는 하나님을 올바로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심판을 하실 수밖에 없는 이유는 이 세상의 악함 때문입니다. 악은 하나님의 거룩함과 어긋나며, 공의로운 하나님은 악을 그대로 두실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 심판은 단지 벌을 내리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그분의 사랑에서 비롯된 경고이자, 우리가 돌아오기를 바라시는 간절한 초대입니다.

하나님은 심판 가운데서도 자비를 잃지 않으십니다. 심판은 피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그러나 심판 중에도 하나님은 우리를 위한 살길을 마련해 두셨습니다.

 

암 5:2-3 “2처녀 이스라엘이 엎드러졌음이여 다시 일어나지 못하리로다 자기 땅에 던지움이여 일으킬 자 없으리로다 3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이스라엘 중에서 천 명이 행군해 나가던 성읍에는 백 명만 남고 백 명이 행군해 나가던 성읍에는 열 명만 남으리라 하셨느니라”

 

이는 하나님이 그들을 완전히 멸하지 않고, 최소한의 남은 자를 통해 구원을 이루실 것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많은 사람을 필요로 하지 않으십니다. 과거 이스라엘이 금송아지를 숭배하며 범죄하였을 때, 하나님은 모세 한 사람만으로도 새로운 민족을 이루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출 32:9-10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백성을 보니 목이 뻣뻣한 백성이로다 그런즉 나대로 하게 하라 내가 그들에게 진노하여 그들을 진멸하고 너를 큰 나라가 되게 하리라."”

 

이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이 얼마나 철저한지를 보여줍니다.

심판 앞에서 우리가 살기 위해 붙잡아야 할 유일한 길은 하나님을 찾는 것입니다.

 

암 5:4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벧엘이나 길갈 같은 거짓된 우상숭배의 장소가 아니라, 하나님 자신을 찾으라는 것입니다. 이는 우리가 형식적인 신앙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온전한 관계를 회복해야 함을 뜻합니다.

하나님은 여러 경고성 재앙을 통해 우리를 깨닫게 하십니다. 그러나 그것을 듣지 않고 끝까지 회개하지 않으면 심판이 임할 수밖에 없습니다. 아모스 4장 마지막에서 하나님은 "내가 너희에게 이 일을 행하리니, 너희는 나를 만날 준비를 하라"고 경고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만날 준비하라는 것은 이제는 진정한 심판이 임할 것이라는 말입니다.

종말의 때가 다가올수록 우리에게 주어진 유일한 살길은 하나님을 찾는 것입니다. 끝날이 가까워질수록 우리의 삶에는 고난이 더해질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이 인간의 죄와 부딪히며 드러나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종말이 다가올수록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여호와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정의와 공의를 잃어버린 세상

암 5:7-8 “7정의를 쓴 쑥으로 바꾸며 공의를 땅에 던지는 자들아 8묘성과 삼성을 만드시며 사망의 그늘을 아침으로 바꾸시고 낮을 어두운 밤으로 바꾸시며 바닷물을 불러 지면에 쏟으시는 이를 찾으라 그의 이름은 여호와시니라”

 

당시 이스라엘은 정의와 공의를 무너뜨리고, 악을 행하며, 가난한 자를 억압하는 등 온갖 죄악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정의와 공의가 땅에 떨어지고 회복의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 어둠 속에서도 하나님은 혹 당신을 찾는 자에게는 살 소망을 주십니다.

어둠과 같은 세상에서 공의와 정의를 따르기가 얼마나 어렵습니까? 그러나 종말의 심판의 때에 살기를 원하는 자는 하나님이 누구신지 깨달아 알고 공의와 정의를 어둠의 세상에 심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오리온 자리의 허리띠의 세개의 별이 삼성이다

 

하나님께서는 천지를 창조하신 분입니다. 묘성(농사와 계절의 변화를 상징하는 별)과 삼성(강한 힘의 상징)을 만드시고, 낮과 밤을 바꾸시는(천지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다스리십니다.

오늘날 세상은 정의를 비웃고, 정직한 말을 하는 자들을 핍박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사람들은 정의와 공의의 길을 가야 합니다. 악을 멀리하고 선을 사랑하며 정의를 심어야 합니다.

 

암 5:14-15 “너희는 살려면 선을 구하고 악을 구하지 말지어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의 말과 같이 너희와 함께 하시리라. 너희는 악을 미워하고 선을 사랑하며 성문에서 정의를 세울지어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혹시 요셉의 남은 자를 불쌍히 여기시리라.”

 

결론: 살 길은 분명합니다

하나님을 찾으십시오. 하나님을 찾는 다는 것은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 인애를 따라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찾으면 살 길이 열립니다. 선을 심으십시오. 작은 의의 씨앗이라도 심으면, 하나님께서 그 씨앗을 통해 반드시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세상은 여전히 불의와 악으로 가득 차 있지만, 하나님은 이 모든 것을 바로잡으실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할 일은 하나님을 의지하고, 의와 공의를 심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 삶 속에서 살 길을 열어 주실 것입니다.

소중한사람들 노숙인 사역

 

“그를 찾으라, 그의 이름은 여호와시니라.”

 

이 시대가 종말을 향해 가고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종말 속에서도 우리가 살 길은 분명합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십시오.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셨으며, 홍해를 가르셨고, 여리고 성을 무너뜨리셨습니다. 그분께는 불가능이 없습니다.

의와 공의를 심으십시오. 작은 선행이라도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그 씨앗을 통해 선한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우리는 악한 세상을 탓하기보다 먼저 우리 자신이 하나님 앞에 바로 서야 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 가정과 교회가 먼저 바로 서는 것이 이 악한 세상에서 살아갈 유일한 길입니다.

 

“너희는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아모스 5:4)

 

이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 응답하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묵상을 돕는 질문

1. 그리스도께서 보여주신 사랑을 본받아, 당신은 지금 삶의 어려움 속에서도 물러서지 않고 사랑으로 개입하고 있습니까? 대화가 어려운 사람이나 꺼려지는 상황 속에서조차,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나요?

 

2. 정의와 공의가 흔들리는 이 세상에서, 당신은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선을 구하며 의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까?

 


암 5:1-17

1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너희에게 대하여 애가로 지은 이 말을 들으라

2처녀 이스라엘이 엎드러졌음이여 다시 일어나지 못하리로다 자기 땅에 던지움이여 일으킬 자 없으리로다

3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이스라엘 중에서 천 명이 행군해 나가던 성읍에는 백 명만 남고 백 명이 행군해 나가던 성읍에는 열 명만 남으리라 하셨느니라

4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5벧엘을 찾지 말며 길갈로 들어가지 말며 브엘세바로도 나아가지 말라 길갈은 반드시 사로잡히겠고 벧엘은 비참하게 될 것임이라 하셨나니

6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그렇지 않으면 그가 불 같이 요셉의 집에 임하여 멸하시리니 벧엘에서 그 불들을 끌 자가 없으리라

7정의를 쓴 쑥으로 바꾸며 공의를 땅에 던지는 자들아

8묘성과 삼성을 만드시며 사망의 그늘을 아침으로 바꾸시고 낮을 어두운 밤으로 바꾸시며 바닷물을 불러 지면에 쏟으시는 이를 찾으라 그의 이름은 여호와시니라

9그가 강한 자에게 갑자기 패망이 이르게 하신즉 그 패망이 산성에 미치느니라

10 무리가 성문에서 책망하는 자를 미워하며 정직히 말하는 자를 싫어하는도다

11너희가 힘없는 자를 밟고 그에게서 밀의 부당한 세를 거두었은즉 너희가 비록 다듬은 돌로 집을 건축하였으나 거기 거주하지 못할 것이요 아름다운 포도원을 가꾸었으나 그 포도주를 마시지 못하리라

12너희의 허물이 많고 죄악이 무거움을 내가 아노라 너희는 의인을 학대하며 뇌물을 받고 성문에서 가난한 자를 억울하게 하는 자로다

13그러므로 이런 때에 지혜자가 잠잠하나니 이는 악한 때임이니라

14너희는 살려면 선을 구하고 악을 구하지 말지어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의 말과 같이 너희와 함께 하시리라

15너희는 악을 미워하고 선을 사랑하며 성문에서 정의를 세울지어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혹시 요셉의 남은 자를 불쌍히 여기시리라

16 그러므로 주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모든 광장에서 울겠고 모든 거리에서 슬프도다 슬프도다 하겠으며 농부를 불러다가 애곡하게 하며 울음꾼을 불러다가 울게 할 것이며

17 모든 포도원에서도 울리니 이는 내가 너희 가운데로 지나갈 것임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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