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105:1-11 감사하라 자랑하라 기억하라 기억해야 할 기적의 날저는 자주 제 일, 기도 제목,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을 메모합니다. 하지만 가끔은 그 메모한 것조차 잊어버릴 때가 있습니다. 몇 분 전에 한 일도 잊어버리는 경우가 있을 정도입니다. 생각해야 할 것이 많아 그런 것이라며 스스로 위로하곤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제 인생에 베푸신 기적은 결코 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제게 11월 24일이라는 특별한 날을 주셨습니다. 이 날은 7년 만에, 두 번의 유산 후에 첫째 아들 황희를 주신 날입니다. 또한, 소중한사람들 힐링센터가 시작된 날이기도 합니다. 이 두 날은 제가 인간으로는 할 수 없는 기적의 일이 이룬 날입니다. 저는 이 기적을 환우들에게 늘 간증합니다. 이것이 저의 사명이라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