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숭배 24

열왕기하 17:1-23 종말에 대하여 - 매일성경, 큐티 / 경건한 삶, 복음 전파

왕하 17:1-23종말에 대하여​종말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는가? 종말에 대해 이야기하는 사람들을 보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경계심을 갖게 됩니다. 특히, 어떤 사람들은 성경적 근거 없이 주님의 재림을 특정 시기에 확정 짓거나, 두려움을 조장하여 사람들을 혼란에 빠뜨리곤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주님의 재림이 임박했음을 가르치고 있으며, 그때와 시기는 아무도 알 수 없다고 말씀하십니다(마 24:36). 주님이 언제 오실지 우리는 알 수 없지만, 그분의 오심은 확실하며 준비된 자들에게 기쁨의 날이 될 것입니다.이단들이 종말에 대해 잘못된 가르침을 퍼뜨린다고 해서, 우리가 종말에 대한 경각심을 놓아서는 안 됩니다. 오히려, 그들의 잘못된 주장 때문에 우리 자신의 신앙을 더욱 굳건히 세우고, 주님의 재림을 ..

열왕기하 2024.10.02

열왕기하 13:1-13 죄를 답습하지 않기 위해 - 매일성경, 큐티 / 교회 부패, 신앙 각성

왕하 13:1-13 죄를 답습하지 않기 위해 타 종교와 타협할 수 없는 기독교기독교는 타 종교와의 타협이 불가능한 종교입니다. 종종 기독교, 불교, 카톨릭의 일부 지도자들이 매체에 나와 연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근본주의적 기독교인들은 이러한 연합이 비성경적이라고 주장합니다. 기독교와 불교는 신에 대한 인식 자체가 전혀 다르기 때문에 함께할 수 없다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런데 근본주의적 기독교인들은 카톨릭과도 연합할 수 없다고 봅니다. 과거 종교개혁에서 절대 병립할 수 없는 성상 숭배 문제를 비롯하여 여러가지 의식들이 난무한 것을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성경에 근거하지 않은 종교적 의식들, 미신적 행위들을 도입한 교황주의자들의 관행을 거부합니다. 칼빈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만이 신앙과 교리의 유일..

열왕기하 2024.09.26

열왕기하 12:1-21 비전없는 지도자 - 매일성경, 큐티 / 신앙 성장, 적극적인 신앙

왕하 12:1-21 비전없는 지도자 요아스 왕이 누구더라? 여러분이 존경하는 다윗 왕조의 왕은 누구입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윗이나 솔로몬과 같은 위대한 왕들을 떠올릴 것입니다. 하지만 유다의 왕들 중에서 7살에 왕위에 오른 요아스를 높이 평가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요아스 왕은 유다를 약 40년동안 통치했습니다(왕하 12:1). 유다의 역대 왕들 중에서 4번째로 오래 통치한 왕입니다. 예후의 학살과 아달랴 여왕의 왕자들의 학살로 인해 드디어 오므리왕조와의 관계를 끊고 새시대를 열 수 있었던 왕입니다. 대제사장 여호야다의 권위가 높은 때였으며 요아스는 성전 보수를 시도한 왕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요아스를 기억하며 존경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그는 왜 우리에게 그리 인상 깊지 않은 왕으로 남아 있을까요..

열왕기하 2024.09.25

왕하 3:13-27 다된 밥에 - 매일성경, 큐티 / 믿음의 길, 예배의 중요성

왕하 3:13-27 다된 밥에 누구든 자기 일을 끝내야 한다. 우리 인생은 여러가지 끝을 내야만 하는 일들로 가득한 여행입니다. 평범한 사람이라도 일상 속에서 주어진 일을 하나하나 성실하게 해나가며 자신의 인생길을 걸어갑니다. 학생이라면 학업에 충실하며, 부모라면 자녀를 사랑으로 양육하는 것처럼, 우리 각자는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며 살아갑니다.특별한 위치에 있는 사람들, 예를 들어 왕과 같은 지위에 있는 이들도 다르지 않습니다. 나라를 지키고 백성을 위하는 일처럼 그들이 감당해야 할 일이 더 무겁고 어려울 수 있지만, 결국 그 책임을 완수하는 것이 그들의 사명입니다.그러나 평범한 사람이나 왕이나 누구든 풀기 어려운 난관에 부딪힐 수 있습니다. 그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이겨내는 힘이 필요..

열왕기하 2024.09.06

열왕기하 3:1-12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라 - 매일성경, 큐티 / 회개와 회복, 영적 성장

왕하 3:1-12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라 죄의 문제와 하나님의 개입많은 사람들이 문제를 만났을 때, 가장 먼저 기도하지 않고, 자신의 힘과 지혜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애쓰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됩니다. 그러나 참된 신자는 어떤 상황에서도 기도를 우선시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는 모든 일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의지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특히 죄의 문제는 인간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 속 인물인 다윗을 예로 들면, 그는 하나님께 사랑받는 왕이었지만 밧세바와의 간음으로 인해 그의 삶뿐만 아니라 다른 무고한 사람들에게도 죄의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는 충성스러운 우리야를 죽게 하고, 밧세바와의 간음으로 태어난 아이도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의 삶에 뿌리 내린 죄를 제거하는 것도 쉽..

열왕기하 2024.09.05

시편 106:32-48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 매일성경, 큐티 / 하나님의 마음, 영적 성장

시 106:32-48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영적 성장영적 성장이라는 것은 자신의 욕심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마음으로 변화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어린아이가 점차 성숙한 가치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과정과 같습니다. 영적으로 성장해 가면서 우리는 점차 하나님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됩니다. 그러나 한 사람의 영적 성장을 돕기 위해 영적 지도자가 감당해야 할 수고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바울은 이 수고를 "해산의 수고"에 비유하며 그 어려움을 표현했습니다(갈 4:19). 개는 훈련하면 사람의 말을 잘 들을 수 있지만 개가 하나님의 뜻을 이뤄갈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은 단순한 반복 훈련이 아닌, 자아가 분명한 인간이 스스로 하나님의 길을 선택하고 그 뜻을 따르는 것을 의미..

시편 2024.08.31

예레미야 51:45-53 무너지는 바벨 - 매일성경, 큐티 / 혼돈의 도시, 진정한 유산

렘 51:45-53무너지는 바벨 자녀를 둔 사람이라면 누구나 최고의 유산을 물려주고 싶어 할 것입니다. 그 유산을 최고로 만들기 위해서 무엇이든지 하려 할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견고한 터를 자녀에게 물려준다고 해도, 그 모든 것을 잃어버리지 않을지 확신할 수 없습니다.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바벨론이 바로 이러한 상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무너지는 바벨론, 잊혀진 유산바벨론이라는 나라는 이미 기원전 2300년경부터 언급된 고대 국가입니다. 기원전 18세기경, 바벨론 제1왕조의 6대 왕인 함무라비(B.C. 1792-1750)는 바벨론을 크게 강성하게 만들었습니다. 그 이름은 한때 메소포타미아 지역을 떨게 했던 위대한 제국의 상징이었습니다. 그러나 함무라비 이후, 바벨론의 힘은 약해졌고, 갈대아 지역으로 ..

예레미야 2024.08.22

신명기 4:1-14 말씀을 듣고 준행하라 매일성경 큐티 / 당신이 특별한 이유

신 4:1-14 당신이 특별한 이유 대한민국은 특별한 나라가 되었다. 우리 나라는 특별한 나라입니다. 우리의 특별함이 가치있게 여겨지는 것은 세계가 우리 나라를 인정해야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세상에는 독특하고 신기한 문화와 삶이 존재하지만 그런 삶을 따라하진 않습니다. 우리 나라의 문화와 삶이 특별한 것은 KPOP 이나 K 드라마 때문이 아닙니다. 이런 것은 문화와 삶을 전하는 도구일 뿐입니다. 우리 나라 자체가 지금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지난 시간까지 많은 선교사님들이 각 나라와 민족 가운데에서 복음을 전해왔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전 세계에 퍼진 K 복음은 기업들과 하나가 되었습니다. 한인들이 사는 곳에 교회가 세워지고 교회 문화를 중심으로 한인들은 더 복음의 사람답게 살려..

신명기 2024.01.08

열왕기상 15:9-24 아사의 유다 통치 매일 성경 큐티 / 내가 해야 할 일

왕상 15:9-24 내가 해야 할 일 ​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 인생은 빛으로 부름을 받은 인생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사람은 누구나 빛으로 부름을 받은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빛으로 살아가는 사람의 삶을 생각해 보길 바랍니다. 유다의 등불인 아사왕 하나님은 유다의 왕 아비얌이 그의 아비 르호보암처럼 악을 행함으로 3년밖에 통치하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이것은 유다에게 은혜입니다. 만일 아비얌이 오랫동안 통치했다면 유다의 영적 상태는 무척 안 좋은 상태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다윗이 하나님께 순종하였던 삶을 통해 다윗과 약속하신 것을 통하여 유다에게 등불이 될 사람을 주셨습니다. (왕상 15:4) 예루살렘의 등불이 될 사람이 아사입니다. 10절에..

열왕기상 2023.10.12

열왕기상 12:12-24 이스라엘의 분열 매일성경 큐티 / 재앙이 하나님으로부터 말미암았다는 말

왕상 12:12-24 재앙이 하나님으로부터 말미암았다는 말 인간의 생사화복(生死禍福)을 주관하시는 이는 하나님입니다. 하나님께서 화(禍)를 임의로 주셨다면 다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선하신 분이며 사랑이시기 때문에 화가 임했다면 다 알 수 없어도 하나님의 선하심속에서 일어난 일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스라엘이 남과 북으로 분열된 이유 오늘 본문에서 눈에 띄는 것은 이스라엘의 분열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난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왕이 이같이 백성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이 일은 여호와께로 말미암아 난 것이라 여호와께서 전에 실로 사람 아히야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에게 하신 말씀을 이루게 하심이더라” 왕상 12:15 우리는 그러면 ‘하나님이 잘못하셨네’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우리의 원망의 ..

열왕기상 2023.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