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상 8:54-66
말씀이 이뤄지는 날
약속을 이루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약속은 영원하며 무궁합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시기 때문에 당신의 약속을 반드시 이루십니다. 그러나 인간은 믿을 수 없습니다. 세상은 신뢰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따르는 자는 마침내 승리를 얻게 될 것입니다.

솔로몬은 승리하였습니다. 그는 이스라엘 역사에서 가장 정점에 오른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솔로몬이 고백하는 것과 같이 하나님의 약속을 따랐기 때문입니다.
”여호와를 찬송할지로다 그가 말씀하신 대로 그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태평을 주셨으니 그 종 모세를 통하여 무릇 말씀하신 그 모든 좋은 약속이 하나도 이루어지지 아니함이 없도다”
왕상 8:56
성전의 준공은 약속된 것의 정점에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조상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약속의 땅에 들어왔고,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대로 별과 같이 많은 백성을 주셨으며, 모든 대적을 이기게 하시고 마침내 하나님의 성전을 짓게 하신 것입니다.
예루살렘에 성전이 세워지기까지 얼마나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까? 먼저 출애굽조차 불가능한 시도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집트의 노예에 불과한 이스라엘을 하나님은 왜 도우셨습니까?
“24 하나님이 그들의 고통 소리를 들으시고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세운 그의 언약을 기억하사 25 하나님이 이스라엘 자손을 돌보셨고 하나님이 그들을 기억하셨더라”
출 2:24-25

약속을 따라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모세를 세우시고 여호수아를 세우시고 다윗을 세워 지금의 이 성전을 준공하게 하셨습니다.
축복이 유지되기 위해서는
약속으로 이뤄온 그 모든 귀한 사역이 계속 이뤄지는 것이 또한 중요합니다.
주의 약속위에 계속해서 백성이 세워지기 위해서는 마음이 주님을 향하여 있어야 합니다. 백성들의 마음이 악한 것에 빼앗기지 않아야 합니다.
저는 우리 나라 기독교 인구가 줄어 들고 있고 다음 세대 사역이 많이 어려워지고 있다는 보고를 보면서 무척 두려웠습니다. 그러다 오늘 아침 기도하다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교회의 새벽은 전국 곳곳에서 기도의 소리가 있지 않는가?
솔로몬이 할 수 있는 일도 기도뿐입니다. 그 말은 약속의 말씀위에 서서 백성이 가게 하는 것도 결국 하나님의 은혜 아니고는 불가한 것입니다.
“57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 조상들과 함께 계시던 것 같이 우리와 함께 계시옵고 우리를 떠나지 마시오며 버리지 마시옵고 58 우리의 마음을 주께로 향하여 그의 모든 길로 행하게 하시오며 우리 조상들에게 명령하신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키게 하시기를 원하오며 59 여호와 앞에서 내가 간구한 이 말씀이 주야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가까이 있게 하시옵고 또 주의 종의 일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일을 날마다 필요한 대로 돌아보사”
왕상 8:57-59
우리가 이스라엘의 역사를 아는 바와 같이 이스라엘은 결국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 가기 까지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을 회복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의 은혜 때문입니다. 기도하는 나라는 망하지 않을 것입니다.

솔로몬이 기도하고 있듯이 우리 한국 교회의 새벽 제단에서 기도가 끊이지 않는다면 우리의 모든 위기 속에서도 하나님의 약속은 계속 이어 갈 것이라 믿습니다.
말씀이 이뤄지는 날
당신의 삶에 닥친 일 중 당신이 감당할 수 없는 일을 만났다 하여 모든 것을 포기하려 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약속이 있다는 것은 하나님이 이루신다는 말입니다. 당신이 할 수 없지만 약속하신 이가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우리가 할 것은 그 약속을 믿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
마 11:22
약속을 따라 가는 삶에는 솔로몬처럼 마침내 말씀이 이뤄지는 날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 묵상을 돕는 질문
1. 하나님의 축복은 하나님이 하신 약속위에서 주어질 것입니다. 당신은 약속의 말씀을 매일 붙드시며 어떤 은혜를 경험하고 있습니까?
2. 사람들이 무엇이라고 말하든 당신은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오늘 이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은 당신에게 무엇을 말씀하고 계십니까?
왕상 8:54-66
54 솔로몬이 무릎을 꿇고 손을 펴서 하늘을 향하여 이 기도와 간구로 여호와께 아뢰기를 마치고 여호와의 제단 앞에서 일어나
55 서서 큰 소리로 이스라엘의 온 회중을 위하여 축복하며 이르되
56 여호와를 찬송할지로다 그가 말씀하신 대로 그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태평을 주셨으니 그 종 모세를 통하여 무릇 말씀하신 그 모든 좋은 약속이 하나도 이루어지지 아니함이 없도다
57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 조상들과 함께 계시던 것 같이 우리와 함께 계시옵고 우리를 떠나지 마시오며 버리지 마시옵고
58 우리의 마음을 주께로 향하여 그의 모든 길로 행하게 하시오며 우리 조상들에게 명령하신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키게 하시기를 원하오며
59 여호와 앞에서 내가 간구한 이 말씀이 주야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가까이 있게 하시옵고 또 주의 종의 일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일을 날마다 필요한 대로 돌아보사
60 이에 세상 만민에게 여호와께서만 하나님이시고 그 외에는 없는 줄을 알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61 그런즉 너희의 마음을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온전히 바쳐 완전하게 하여 오늘과 같이 그의 법도를 행하며 그의 계명을 지킬지어다
62 이에 왕과 및 왕과 함께 한 이스라엘이 다 여호와 앞에 희생제물을 드리니라
63 솔로몬이 화목제의 희생제물을 드렸으니 곧 여호와께 드린 소가 이만 이천 마리요 양이 십이만 마리라 이와 같이 왕과 모든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성전의 봉헌식을 행하였는데
64그 날에 왕이 여호와의 성전 앞뜰 가운데를 거룩히 구별하고 거기서 번제와 소제와 감사제물의 기름을 드렸으니 이는 여호와의 앞 놋제단이 작으므로 번제물과 소제물과 화목제의 기름을 다 용납할 수 없음이라
65그 때에 솔로몬이 칠 일과 칠 일 도합 십사 일간을 우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절기로 지켰는데 하맛 어귀에서부터 애굽 강까지의 온 이스라엘의 큰 회중이 모여 그와 함께 하였더니
66 여덟째 날에 솔로몬이 백성을 돌려보내매 백성이 왕을 위하여 축복하고 자기 장막으로 돌아가는데 여호와께서 그의 종 다윗과 그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베푸신 모든 은혜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마음에 즐거워하였더라
'열왕기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열왕기상 10:1-13 스바 여왕의 방문 매일성경 큐티 / 솔로몬과의 만남의 가치 (0) | 2023.09.28 |
---|---|
열왕기하 9:10-28 성전과 왕궁 건출을 마치고 매일성경 큐티 / 대한민국의 세번깨 기적의 시대는 올 것인가? (0) | 2023.09.27 |
열왕기상 8:44-53 하늘에서 들으시고 돌아보소서 매일성경 큐티 / 망했을 지라도 기도하라 (0) | 2023.09.24 |
열왕기상 8:33-43 성전을 향하여 기도할 때 매일성경 큐티 / 기도에 대해서 (0) | 2023.09.23 |
열왕기상 8:12-21 말씀하신 대로 이루시도다 매일성경 큐티 / 축복을 물려주는 가문 (5) | 2023.09.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