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 4

신명기 14:22-29 십일조 정신 매일성경 큐티 / 십의 일조의 정신

신 14:22-29 십의 일조의 정신 첫 월급 제가 처음으로 아르바이트를 한 것이 막노동이었습니다. 당시 벌었던 3만 5천원을 어머니에게 모두 드렸는데 그 돈을 어머니는 한 푼도 쓰지 않았다고 하셨습니다. “이 돈을 내가 어떻게 쓰니?” 저는 제가 지금까지 살아올 수 있게 해 주신 것은 부모님의 은혜라 생각해서 사실 가장 첫 돈은 하나님께 헌금으로 드려야 하지만 그 첫 돈은 부모님께 드렸습니다. 그리고 이후 일하는 곳을 옮기거나 사역지를 옮기게 되면 첫 월급으로 받은 것들은 늘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이렇게 첫 월급을 헌금하는 것은 성경적 원리에서 나온 것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일 할 수 있게 해 주신 하나님께 대한 감사의 고백이었습니다. 워낙 경제적으로 어렵게 살았기 때문인지 적은 돈이라도 받을 수 있..

신명기 2024.01.29

시편 95:1-11 크신 하나님을 노래하라 매일성경 큐티 / 신앙과 삶의 모순을 극복하라

시 95:1-11 신앙과 삶의 모순을 극복하라 ​ 오늘 우리는 예배를 드립니다. 탄식함 속에 드리는 예배가 될 수도 있지만 기쁨의 예배로 하나님을 높이길 바랍니다. 소망의 예배가 되길 바랍니다. 그러나 삶이 어려운 사람에게 기쁘게 예배하라는 것은 이율배반적이긴 합니다. 암 병과 같은 오랜 시간 투병해야 하는 사람에게는 즐겁게 찬양하라는 말은 모순입니다. 괴로운 삶과 기쁨의 예배라는 모순을 극복하는 비결은 ‘믿음’에 있습니다. 여호와가 누구신가를 생각하라. “1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 노래하며 우리의 구원의 반석을 향하여 즐거이 외치자 2 우리가 감사함으로 그 앞에 나아가며 시를 지어 즐거이 그를 노래하자” 시 95:1-2 예배를 드리는 것은 내 자신에게서 예배의 이유를 찾는 것이 아닙니다. 예배의 주체이신..

시편 2023.12.27

시 92:1-15 여호와의 집에 심겼음이여 매일성경 큐티 / 예배자의 기대와 마음

시 92:1-15 예배자의 기대와 마음 ​ 저는 찬양인도를 오래 해 왔습니다. 찬양인도를 할 때면 음악적인 것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됩니다. 귀에 들리는 아름다운 소리를 능숙하게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 인도자의 역할입니다. 찬양인도자는 예배 때 멤버를 숙련된 사람들로 세워 하나의 하모니를 내도록 해야 합니다. 그래서 좋은 악기, 좋은 시스템, 연주를 잘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갈망이 있습니다. 그러나 정말 예배에서 중요한 것은 예배를 드리는 각 사람들의 마음입니다. 각 사람의 마음이 하나님을 사모함이 넘친다면 예배에 필요한 다른 모든 것들이 부족하여도 전혀 예배에 손색이 없습니다. 시편 92편 표제를 보면 “안식일의 찬송시”라 되어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안식일 모임에서 이 찬송시로 하나님을 찬양했던 마..

시편 2023.08.29

시편 90:1-17 수고와 슬픔 뿐인 인생 / 매일성경 큐티 / 인생을 복되게 하는 비결

시 90:10-17 인생을 복되게 하는 비결 시간이 갈수록 깨닫게 되는 것은 인생이 정말 짧다는 것입니다. 시간은 화살처럼 빠르게 과녁을 향해서 날아갑니다. 하루라도 더 선하게 살았으면, 한번이라도 더 좋은 말 해 주었으면 좋았을 것을 하는 후회가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모세가 이 짧은 인생 가운데 깨닫게 된 것 몇 가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시를 통해서 우리는 후회하지 않는 복된 인생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너무나 짧은 인생 그리고 너무나 힘겨운 인생 첫 번째 인생을 더 복되게 하기 위해 깨달아야 할 것은 인생이 짧다는 것과 이 짧은 인생이 사실은 수고로움으로 가득하다는 사실입니다. “10)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

시편 2023.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