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9

누가복음 9장 18-27 예수님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 - 매일성경, 큐티 / 고난, 자기 부인

눅 9:18-27 예수님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 대한민국의 현실: 신앙에서 멀어지는 세대대한민국 기독교 인구는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젊은 세대들이 특히 믿음을 버리고 있으며, 저들은 다른 종교에 가는 것이 아니라 무종교자가 되고 있습니다. 현재 젊은이들 중 56%가 종교가 없습니다. 이는 젊은이들중 두 명 중 한 명이 어떠한 종교도 갖고 있지 않다는 뜻입니다. 과거에는 우리나라 인구의 4분의 1이 기독교인이라고 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길에서 만나는 젊은이 중 절반이 종교를 갖고 있지 않습니다. 기독교뿐만 아니라 불교도, 다른 종교도 마찬가지로 감소하고 있습니다.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현대사회가 발전하면서 사람들이 종교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종교가 주는 가치보다 개인의 자유..

누가복음 2025.03.07

누가복음 6:1-11 안식일에 대해서 - 매일성경, 큐티 / 주일성수, 믿음 생활

눅 6:1-11안식일에 대해서 제가 신학교를 다닐 때 교수님께서 미국에서 공부하시던 시절의 이야기를 해주신 적이 있습니다. 교수님이 미국에서 공부하실 때, 옆집에 유대인이 살았는데, 어느 날 그 유대인이 "미스터 김, 이리 와보세요!"라고 부르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교수님이 가보니 그 유대인이 깜빡 잊고 안식일이 시작되기 전에 불을 켜지 않았다는 것이었습니다. 유대인인 자신은 안식일에 불을 켜는 것이 금지되어 있으니, 교수님이 대신 불을 켜주고 가달라고 부탁했던 것이지요.이 이야기를 들으니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이상하게 느껴지지 않습니까? 이 본문을 통해 우리는 ‘바른 안식’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안식의 의미는 무엇인지, 그리스도인은 왜 주일을 지키는지, 그리고 안식일과 주일에 무엇을 해야..

누가복음 2025.02.22

아모스 3:9-4:3 상아궁이 웬말이냐 - 매일성경, 큐티 / 탐욕, 사회 부패

암 3:9-4:3 상아궁이 웬말이냐 기독 청년들의 성의식 변화와 사회적 의식조금 시간이 지난 자료이긴 하지만 2013년 교회탐구포럼에서 발표된 설문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현재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여전히 유효한 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기독교 청년 1,000명을 대상으로한 성 의식에 대한 조사입니다. 응답자 중 52%가 결혼 전 성관계 경험이 있다고 답했고, 혼전순결에 대해서도 61.3%가 "반드시 지킬 필요는 없다"고 대답했습니다. 오직 38.7%만이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응답했습니다. 남성은 59.4%, 여성은 44.4%가 성관계 경험이 있다고 답해, 교회 안에서도 성적인 기준과 관념이 크게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당신은 이 조사 결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미 결혼하셨거나 결혼 적령..

아모스 2024.12.07

호세아 10:1-15 무성한 포도나무 -매일성경, 큐티 / 열매 맺는 삶, 말세

호 10:1-15 무성한 포도나무 한국 교회의 지금은 어떠한가? 이번 김장을 위해서 열심히 키운 배추가 제대로 자라지 않아 마음이 좀 상했습니다. 관리 집사님과 이야기를 나누며, "거름을 잘 줘야 한다"는 말씀을 듣고 보니 제가 거름을 제대로 주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희 집 화분에도 비실대는 식물이 하나 있어서 집사님께 여쭤봤더니 화분 갈이를 빨리 해야 한다고 하시더군요. 이처럼 식물이 잘 자라기 위해서는 토양이 중요합니다. 토양이 건강하고 비옥해야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하나님께서도 이스라엘 백성의 삶을 위해 좋은 토양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하지만 그 땅에서 기대했던 열매가 맺히지 않는다면, 농부이신 하나님의 마음이 얼마나 아프겠습니까? 이스라엘이 바로 그런 경우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호세아 2024.11.30

디모데전서 2:1-7 모든 민족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 계획 - 매일성경, 큐티 / 나라를 위한 기도, 복음 증거

딤전 2:1-7 모든 민족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 계획 기독교의 박해와 유대인들의 반감기독교는 처음부터 박해를 받아 왔습니다. 유대인들은 기독교인들이 주장하는 것을 받아들이기 어려워했습니다.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가 부활했다는 주장, 그리고 이방인이라 할지라도 예수의 죽음과 그가 흘린 피를 믿기만 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은혜를 얻을 수 있다는 말이 그들에게는 납득하기 어려웠습니다. 게다가 이방인들에게는 율법을 따를 필요가 없고, 단지 몇 가지 사항만 금지하면 된다는 가르침도 있었기 때문에 그 반감은 더욱 커졌습니다.초대 교회에서 금지한 사항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행 15:28-29 “28성령과 우리는 이 요긴한 것들 외에는 아무 짐도 너희에게 지우지 아니하는 것이 옳은 줄 알았노니 29우상의 제물과 피..

디모데전서 2024.11.03

열왕기하 13:1-13 죄를 답습하지 않기 위해 - 매일성경, 큐티 / 교회 부패, 신앙 각성

왕하 13:1-13 죄를 답습하지 않기 위해 타 종교와 타협할 수 없는 기독교기독교는 타 종교와의 타협이 불가능한 종교입니다. 종종 기독교, 불교, 카톨릭의 일부 지도자들이 매체에 나와 연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근본주의적 기독교인들은 이러한 연합이 비성경적이라고 주장합니다. 기독교와 불교는 신에 대한 인식 자체가 전혀 다르기 때문에 함께할 수 없다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런데 근본주의적 기독교인들은 카톨릭과도 연합할 수 없다고 봅니다. 과거 종교개혁에서 절대 병립할 수 없는 성상 숭배 문제를 비롯하여 여러가지 의식들이 난무한 것을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성경에 근거하지 않은 종교적 의식들, 미신적 행위들을 도입한 교황주의자들의 관행을 거부합니다. 칼빈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만이 신앙과 교리의 유일..

열왕기하 2024.09.26

열왕기하 6:1-14 지키시는 하나님 - 매일성경, 큐티 / 어려움 극복, 두려움 극복

왕하 6:1-14지키시는 하나님 함께 하시는 하나님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우리의 실제 삶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단순히 사변적인 존재가 아니라, 우리의 일상 속에서 함께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어려움을 만날 때마다 피할 길을 열어주시고, 그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주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실제로 함께하신다는 것은 주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셨기 때문에 확신할 수 있습니다. 마 28:20 “….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것은 우리가 그 어떤 것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는 뜻이 아닐까요? 물 속 쇠도끼를 찾아내는 엘리사 엘리사와 함께 한 제자들은 그들이 머물던 곳이 좁아 요단으로 옮기자고 제안을 합니다. 이제 거할..

열왕기하 2024.09.12

사도행전 20:1-16 유두고를 살리신 하나님 매일 성경 큐티 / 바울의 영향력

행 20:1-16 바울의 영향력 동역자들이 함께 하기에소중한사람들은 앞으로 소사힐(소중한사람들 힐링센터)을 확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의 소사힐을 건축하는 데도 엄청난 기적으로 이룰 수 있었습니다. 어머니가 이 건축 자금을 마련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의 기적 같은 만남들을 간증하자면 하루에도 다 하지 못할 정도의 이야기일 것입니다. 그래서 어머니는 소사힐 1004헌금의 1004명의 건축 후원자들의 명단을 한 사람씩 글을 쓰겠다는 계획을 가진 적이 있습니다. 저도 그 명단 가운데 아는 분이 계시지만, 사실 저는 대부분 얼굴도 모르는 분들입니다. 그러나 어머니에게는 모두가 애틋한 사연과 만남과 은혜가 있는 분들입니다. 실제로 어머니는 1004회원들 한 사람씩 글을 쓰기 시작하셨는데 제가 강권하여 말..

사도행전 2024.06.13

매일성경 / 큐티 / 로마서 / 롬 4:13-25 / 누가 아브라함의 후손인가 / 창조의 하나님을 믿는 믿음 / 그리스도인이 받을 축복

롬 4:13-25 누가 아브라함의 후손인가 유대인, 그리스도인, 이슬람교도들 모두가 아브라함을 존경합니다. 아브라함은 아이를 가질 수 없는 상황에서 아이를 갖게 될 것이라는 약속을 받습니다. 각 종교들은 약속의 후손이 자신들이라고 말합니다. 유대인은 아브라함의 혈통을 물려받았습니다. 다른 종교들이 자신들이 아브라함의 후손이라 하니 유대인들은 이상하게 여길 듯합니다. 이슬람이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말하는 것 이슬람 교도들은 쫓겨난 하갈과 이스마엘이 메카에 정착하였고 훗날 아브라함이 이들을 방문하여 함께 카바신전을 지었다고 합니다. “이브라힘(إِبْرَاهِيم‎, 아브라함)과 이스마일(إسماعيل,이스마엘)이 그 집(카바)의 주춧돌을 쌓아올리며 오, 하느님이시여! (저희들이 노력을) 받아들여 주시옵소서!..

로마서 2023.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