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2

시편 91:1-16 전능자의 그늘 아래 매일성경 큐티 / 하나님은 정말 우리를 지키실까?

시 91:1-16 하나님은 정말 우리를 지키실까? 문산에 사시는 할아버지 간증 구글 맵에서 ‘문산’이라 적으면 거의 대부분 흐릿하게 나오는 곳이 있습니다. 문산이 북한하고 가깝기 때문에 보안상 흐릿하게 나오는 것입니다. 문산에서 북한으로 이어지는 경의선 철도는 20km만 이어지면 된다고 합니다. 제가 부교역자 시절 문산에 사시는 성도님을 1년에 한번 심방하곤 했습니다. 교회는 1년에 한번 정도 나올까 말까 한데 이 분은 교회 설립 때부터 성도였던 것 같습니다. 제가 교회에서 일한 동안 두 번 심방했는데 두 번 다 거의 같은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6.25 전쟁 당시 어떻게 살게 되었는지를 이야기해 주십니다. 집 앞 들을 걷고 있는데 북한 군이 오고 있었습니다. “너 뭐야?” 아무 말도 못하고 우물 쭈물하자..

시편 2023.08.28

렘 10:17-25 / 일성경 / 큐티 / 고난 속에서 우리가 할 일 / 너그러운 징계 / 고난 속의 형통케하심

렘 10:17-25 고난 속에서 우리가 할 일 ​ 누구도 고난을 달가워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고난’을 받아들여야하는 숙명처럼 생각합니다. 사도 바울은 그의 많은 진술들 속에서 그리스도인이라면 그리스도와 함께 고난을 받아야 하리라 말씀합니다. (롬 8:17) 혹 예수님을 모르던 사람이 병이 들거나 사업이 잘 안될 때 우리는 예수님을 전할 기회라 생각합니다. 예수 믿으면 이겨 낼 수 있다고 전도합니다. 그동안 교회를 떠나 있었으니 함께 기도하며 이겨내자고 손을 내밉니다. 그러나 교회에서 사명을 감당하던 사람에게 고난이 오면 무어라 말할 것입니까? 고난받는 것이 당연하다며 말할 사람은 없습니다. 물론 행위 완전했냐고 하면 완전하다고 대답할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은혜 주신대로 교회 봉..

예레미야 2023.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