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 7:14-25 은혜로만 갈 수 있는 거룩의 길 과연 우리는 말씀을 읽으며 성령을 따라 하나님의 거룩에 도달할 수 있을까요? 예전에 아마존에서 선교하시던 선교사님 부부와 대화할 일이 있었습니다. 여 선교사님이 확신에 차서 말하십니다. “목사님 저는 개인적으로 성숙한 그리스도인은 결코 죄를 지을 수 없는 상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성령의 충만을 따라서 살기 때문입니다.” 대화의 자리가 갑자기 얼음 상태가 되었습니다. 남편 선교사님이 수습에 나섰습니다. “이 사람이 밀림지역에서 계속 있으면서 혼자 성경을 보다 보니 이렇게 잘못 이해하게 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도 질문이 됩니다. 바울은 은혜의 사람들은 거룩의 목적지를 향해서 나아가야 한다고 했으며 또한 주님이 오실 때에 거룩하고 흠이 없이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