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7장 2

매일성경 / 큐티 / 로마서 / 롬 7:14-25 / 은혜로만 갈 수 있는 거룩의 길 / 죄의 법을 섬기노라 / 목사님도 하나님이 밉습니다.

롬 7:14-25 은혜로만 갈 수 있는 거룩의 길 과연 우리는 말씀을 읽으며 성령을 따라 하나님의 거룩에 도달할 수 있을까요? 예전에 아마존에서 선교하시던 선교사님 부부와 대화할 일이 있었습니다. 여 선교사님이 확신에 차서 말하십니다. “목사님 저는 개인적으로 성숙한 그리스도인은 결코 죄를 지을 수 없는 상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성령의 충만을 따라서 살기 때문입니다.” 대화의 자리가 갑자기 얼음 상태가 되었습니다. 남편 선교사님이 수습에 나섰습니다. “이 사람이 밀림지역에서 계속 있으면서 혼자 성경을 보다 보니 이렇게 잘못 이해하게 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도 질문이 됩니다. 바울은 은혜의 사람들은 거룩의 목적지를 향해서 나아가야 한다고 했으며 또한 주님이 오실 때에 거룩하고 흠이 없이 서..

로마서 2023.06.09

매일성경 / 큐티 / 로마서 / 롬 7:1-13 / 법 망을 교묘히 피하는 죄성 / 죄를 깨닫게 하는 율법 / 성령을 따르는 삶

롬 7:1-13 법 망을 교묘히 피하는 죄성 예전에 소중한사람들 건물을 건축할 때의 일입니다. 공사 후반부에 들어 시공사와 대화하면서 약간씩 어긋남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서로 좋게 해주려 하다가 마지막에 가서는 서로 양보할 수 없는 상황에 다다른 것입니다. 우리는 설계대로 하지 않았다는 것이고 시공사는 얼마든지 현장에서는 고치면서 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설계는 공사가 시작되기 전 계약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데 중간에 바뀐 부분 중에는 상당히 많이 누락된 것이 있었습니다. 바뀌게 되면 회의가 있어야 하는데 공사 초반 굵직한 부분들이 바뀔 때에 논의조차 없었습니다. 건축 분쟁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공사를 끝내려면 결국 서로 타협해야만 하기 때문에 저는 법적 조문을 얻기 위하여 계약서를 들고 변호사를 ..

로마서 2023.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