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예레미야 24:1-10 매일성경 큐티 무화과 두 광주리 / 고난 속에서 지키시는 하나님

사랑합니다예수님 2023. 8. 23. 14:40

렘 24:1-10

고난 속에서 지키시는 하나님

 

고난에도 격이 있습니다. 고난과 어려움 속에서 살아도 하나님께서 지켜 주시는 자들이 있고 스스로 자처하여 고난과 어려움 속에서 허덕이는 자들이 있습니다. 고난을 겪는 것 자체가 힘들고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므로 고난과 어려움의 터널을 지나는 모든 자들이 하나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이겨낼 수 있길 바랍니다.

 

고난 속에서 지키시는 하나님

유다의 왕 여호야긴이 왕이 된지 3개월만에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갑니다. 여호야긴왕의 별명은 지난번 고니야, 혹은 여고냐라고도 불립니다. 그와 함께 유다의 유력한 자들이 함께 포로로 잡혀 갑니다. 이에 대해서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두 광주리를 보여 주십니다.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이 유다 왕 여호야김의 아들 여고냐와 유다 고관들과 목공들과 철공들을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옮긴 후에 여호와께서 여호와의 성전 앞에 놓인 무화과 두 광주리를 내게 보이셨는데”

렘 24:1

한 광주리에는 극히 좋은 무화과, 그리고 다른 광주리에는 극히 나쁜 무화과가 있었습니다. 이 광주리 중 좋은 무화과과 있는 것은 바벨론으로 포로로 잡혀 간 자들이라 말씀해 주십니다. 이 무화과가 좋은 상태인 것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잘 돌보셨기 때문이라는 말씀입니다.

“5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내가 이 곳에서 옮겨 갈대아인의 땅에 이르게 한 유다 포로를 이 좋은 무화과 같이 잘 돌볼 것이라 6내가 그들을 돌아보아 좋게 하여 다시 이 땅으로 인도하여 세우고 헐지 아니하며 심고 뽑지 아니하겠고 7내가 여호와인 줄 아는 마음을 그들에게 주어서 그들이 전심으로 내게 돌아오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렘 24:5-7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 간 것은 힘겹고 어려운 삶이 시작된 것입니다. 언제 끝날 지 모르는 고난의 터널 속에 들어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상태는 좋은 무화과와 같이 될 것은 하나님께서 저들을 지키시고 보호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제 애굽에서 그들을 구원한 하나님으로 불리시는 것이 아니라 흩어졌던 백성을 다시 불러들이신 하나님으로 불리실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렘 23:7-8) 이 말은 하나님은 늘 현재의 우리의 보호자이심을 말하는 것입니다.

암에 걸린 나를 지키시는 하나님입니다.

암을 고치시는 하나님입니다.

나의 현재의 문제를 회복시키는 하나님입니다.

과거에 홍해를 가르셨던 하나님으로 머물러 계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산 자의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라 너희가 크게 오해하였도다 하시니라”

막 12:27

하나님은 고난 속에 있는 우리를 지키시며 보호하셔서 좋은 상태의 무화과와 같이 보존하실 것입니다.

 

고난 속에서 회개하며 하나님의 뜻을 구하라.

그러나 시드기야는 하나님께서 바벨론에 잡혀 가도 지켜 주실 것이라는 이 예언을 듣고도 친 이집트적인 정책을 펼치려 하며 또한 고관들도 그리하기 때문에 하나님은 저들에게 온갖 더 큰 어려움을 내리실 것이라 말씀합니다.

“8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내가 유다의 왕 시드기야와 그 고관들과 예루살렘의 남은 자로서 이 땅에 남아 있는 자와 애굽 땅에 사는 자들을 나빠서 먹을 수 없는 이 나쁜 무화과 같이 버리되 9세상 모든 나라 가운데 흩어서 그들에게 환난을 당하게 할 것이며 또 그들에게 내가 쫓아 보낼 모든 곳에서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며 말거리가 되게 하며 조롱과 저주를 받게 할 것이며 10내가 칼과 기근과 전염병을 그들 가운데 보내 그들이 내가 그들과 그들의 조상들에게 준 땅에서 멸절하기까지 이르게 하리라 하시니라”

렘 24:8-10

즉 고난을 받아도 하나님을 뜻을 찾지 않고 자기 원하는 대로 하려는 자에게는 고난속에서 멸망과 절망으로 갈 수밖에 없게 될 것입니다.

시드기야와 고관들은 예레미야에게 바벨론으로부터 하나님이 지켜 주시도록 예언하라고 강요하려 하였습니다.

우리가 받는 고난 속에서 죄를 회개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찾으려 하지 않으면 우리도 시드기야와 다를 바가 없는 것입니다.

회개 없이는 고난이 아무 의미도 주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바라는 자들은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저들의 피난처가 되시며 도피성이 되어주실 것입니다.

 

◎ 묵상을 돕는 질문

1. 고난이 다가왔을 때에 당신은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며 이겨 내셨습니까? 어떻게 견뎌 냈습니까?

 

2.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돌이키길 원하시는 것이 있습니까? 늘 마음에 찔림을 주시는 것이 있습니까?

 


렘 24:1-10

1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이 유다 왕 여호야김의 아들 여고냐와 유다 고관들과 목공들과 철공들을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옮긴 후에 여호와께서 여호와의 성전 앞에 놓인 무화과 두 광주리를 내게 보이셨는데

2한 광주리에는 처음 익은 듯한 극히 좋은 무화과가 있고 한 광주리에는 나빠서 먹을 수 없는 극히 나쁜 무화과가 있더라

3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예레미야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하시매 내가 대답하되 무화과이온데 그 좋은 무화과는 극히 좋고 그 나쁜 것은 아주 나빠서 먹을 수 없게 나쁘니이다 하니

4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5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내가 이 곳에서 옮겨 갈대아인의 땅에 이르게 한 유다 포로를 이 좋은 무화과 같이 잘 돌볼 것이라

6내가 그들을 돌아보아 좋게 하여 다시 이 땅으로 인도하여 세우고 헐지 아니하며 심고 뽑지 아니하겠고

7내가 여호와인 줄 아는 마음을 그들에게 주어서 그들이 전심으로 내게 돌아오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8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내가 유다의 왕 시드기야와 그 고관들과 예루살렘의 남은 자로서 이 땅에 남아 있는 자와 애굽 땅에 사는 자들을 나빠서 먹을 수 없는 이 나쁜 무화과 같이 버리되

9세상 모든 나라 가운데 흩어서 그들에게 환난을 당하게 할 것이며 또 그들에게 내가 쫓아 보낼 모든 곳에서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며 말거리가 되게 하며 조롱과 저주를 받게 할 것이며

10내가 칼과 기근과 전염병을 그들 가운데 보내 그들이 내가 그들과 그들의 조상들에게 준 땅에서 멸절하기까지 이르게 하리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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