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릿속을 지배했던 어두운 감정들
어린 시절, 제 머리를 한번 깨끗이 씻어버리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머릿속이 너무 복잡하고 괴로워서 아무 생각도 없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었지요. 그 마음은 시기심과 원망이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어린 마음에 우리 집이 경제적으로나 가정적으로 어려우나 다른 모든 집은 평강해 보이고, 나만 힘들게 사는 것 같았습니다. 그 원망이 얼마나 컸나 모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강권적으로 그런 저의 원망으로 가득한 삶을 바꿔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사랑하시고, 저를 위해 모든 것인 예수 그리스도를 주셨다는 그 말씀이 믿어지니, 제 운명은 그 누구보다도 복되고 아름다운 인생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당신도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을 위하여 죽으시고 부활하셨다는 것을 깨달으면 저처럼 변화될 것입니다.
찰나의 순간 속에 담긴 하나님의 섭리
창세기 27장 30절은 이렇게 기록합니다.
"이삭이 야곱에게 축복하기를 마치매 야곱이 그의 아버지 이삭 앞에서 나가자 곧 그의 형 에서가 사냥하여 돌아온지라."
이 한 구절을 천천히 읽어보십시오. 야곱이 나가자마자 에서가 들어옵니다. 순간의 차이입니다. 그러나 이 찰나의 순간 속에 하나님의 섭리가 담겨 있습니다. 이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그 타이밍을 붙들고 계셨던 것입니다.

에서는 일평생 자신이 어차피 축복받을 장자라 생각하며 살아왔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구절이 분명히 말하는 것처럼, 육신의 순서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변경 불가한 운명, 그것이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입니다
야곱이 하나님께 어떤 내세울 만한 공로가 있어서 축복의 자녀가 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하시길 기뻐하신 것입니다. 로마서 9장은 이렇게 선포합니다.
"그 자식들이 아직 나지도 아니하고 무슨 선이나 악을 행하지 아니한 때에 택하심을 따라 되는 하나님의 뜻이 행위로 말미암지 않고 오직 부르시는 이로 말미암아 서게 하려 하사."
이 변경 불가한 운명이 바로 그리스도인의 운명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어머니 복중에서 지어지기도 전에 저에 대해서 이미 그리 생각하셨습니다.

소중한사람들 예배
중학생 시절, 실력도 없고 자신감도 없던 제가 대만 단기 선교에서 베이스 기타를 쳤습니다. 예배 후 어머니는 제게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기타를 치며 함께 예배하는데 노란 손, 검은 손, 하얀 손을 하나님께 들고 찬양하는 것을 보게 하셨다."
당시 저는 어머니 말을 어이없어 했습니다.
그러나 제 인생 가운데 살아가면서 자신감을 잃어버린 저에게 하나님은 지속적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아니야, 너는 나를 찬양하는 자야. 너는 예배자야."
이미 당신을 지목하신 하나님
하나님은 여러분이 비록 병에 들고 어려움에 처해 있을지라도 이미 복중에서 세상으로 하여금 복을 받게 하는 그리스도인으로 여러분을 지목하셨습니다.

예레미야 1장 5절은 말합니다.
"내가 너를 모태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배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성별하였고 너를 여러 나라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이 말씀은 에베소서 1장 4절에서 모든 성도에게로 확장됩니다.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예레미야는 자신감 없이 대답했습니다.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보소서 나는 아이라 말할 줄을 알지 못하나이다."
이것이 우리의 대답이기도 합니다.
"저는 아직 준비가 안 되었습니다. 저는 너무 연약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묵상을 돕는 질문
1. "너는 아이라 말하지 말라" - 예레미야처럼 환경과 능력 때문에 위축되어 있지는 않습니까? 하나님께서 "내가 너를 복중에서 이미 지목했다"라고 말씀하신다면, 어떻게 느겨지십니까?
2. 당신의 삶이 암울하고 원치 않는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 같아도, 하나님이 당신을 부르셨다는 사실을 믿음으로 고백할 수 있습니까?
창 27:41-28:9
41그의 아버지가 야곱에게 축복한 그 축복으로 말미암아 에서가 야곱을 미워하여 심중에 이르기를 아버지를 곡할 때가 가까웠은즉 내가 내 아우 야곱을 죽이리라 하였더니
42맏아들 에서의 이 말이 리브가에게 들리매 이에 사람을 보내어 작은 아들 야곱을 불러 그에게 이르되 네 형 에서가 너를 죽여 그 한을 풀려 하니
43내 아들아 내 말을 따라 일어나 하란으로 가서 내 오라버니 라반에게로 피신하여
44네 형의 노가 풀리기까지 몇 날 동안 그와 함께 거주하라
45네 형의 분노가 풀려 네가 자기에게 행한 것을 잊어버리거든 내가 곧 사람을 보내어 너를 거기서 불러오리라 어찌 하루에 너희 둘을 잃으랴
46리브가가 이삭에게 이르되 내가 헷 사람의 딸들로 말미암아 내 삶이 싫어졌거늘 야곱이 만일 이 땅의 딸들 곧 그들과 같은 헷 사람의 딸들 중에서 아내를 맞이하면 내 삶이 내게 무슨 재미가 있으리이까
1이삭이 야곱을 불러 그에게 축복하고 또 당부하여 이르되 너는 가나안 사람의 딸들 중에서 아내를 맞이하지 말고
2일어나 밧단아람으로 가서 네 외조부 브두엘의 집에 이르러 거기서 네 외삼촌 라반의 딸 중에서 아내를 맞이하라
3전능하신 하나님이 네게 복을 주시어 네가 생육하고 번성하게 하여 네가 여러 족속을 이루게 하시고
4아브라함에게 허락하신 복을 네게 주시되 너와 너와 함께 네 자손에게도 주사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주신 땅 곧 네가 거류하는 땅을 네가 차지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5이에 이삭이 야곱을 보내매 그가 밧단아람으로 가서 라반에게 이르렀으니 라반은 아람 사람 브두엘의 아들이요 야곱과 에서의 어머니 리브가의 오라비더라
6에서가 본즉 이삭이 야곱에게 축복하고 그를 밧단아람으로 보내어 거기서 아내를 맞이하게 하였고 또 그에게 축복하고 명하기를 너는 가나안 사람의 딸들 중에서 아내를 맞이하지 말라 하였고
7또 야곱이 부모의 명을 따라 밧단아람으로 갔으며
8에서가 또 본즉 가나안 사람의 딸들이 그의 아버지 이삭을 기쁘게 하지 못하는지라
9이에 에서가 이스마엘에게 가서 그 본처들 외에 아브라함의 아들 이스마엘의 딸이요 느바욧의 누이인 마할랏을 아내로 맞이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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