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역대하

역대하 16:1-14 하나님을 전심으로 찾는 자 - 매일성경, 큐티/ 하나님을 신뢰, 영적 성장

사랑합니다예수님 2025. 10. 5. 22:24

대하 16:1-14

하나님을 전심으로 찾는 자

 

아사왕의 한계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여 모든 가증한 것들을 버리고, 마음의 깊은 곳까지 하나님 앞에 세우려 합니다. 그러나 부족한 것이 있다고요? 우리 영혼에 더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요?

 

아사왕은 할머니 마아가까지도 태후에서 폐위시킬 정도로 우상숭배에 대해서 철저했습니다. 이렇게 왕이 하나님 앞에 철저함으로 나라는 더 튼튼해져 갔습니다. 그래서 북 이스라엘 사람들이 자꾸 남유다로 내려 가거나, 혹은 남유다의 예배를 사모하여 왕래하는 일이 발생함으로 이스라엘 왕 바아사가 라마에 남유다로 가는 길을 막으려 한 것입니다(대하 16:1).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은 선택

이 때 아사는 곧바로 행동에 나섭니다.

 

"아사가 여호와의 전 곳간과 왕궁 곳간의 은금을 내어다가 다메섹에 사는 아람 왕 벤하닷에게 보내며 이르되"(대하 16:2).

 

아사는 좋은 지혜가 떠올랐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전 구스와의 전투는 아사가 할 수 없는 일이었지만, 바아사가 라마에 성을 쌓는 것을 방해하는 것은 얼마든지 자기 능력으로 할 수 있는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아람 왕에게 협력을 구하는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행동을 한 것입니다.

 

벤하닷은 아람 왕으로 북이스라엘보다 북쪽에 위치한 나라의 왕입니다. 본문을 보면 벤하닷은 북이스라엘과 서로 침공하지 않기로 협력한 관계였습니다(대하 16:3). 그런데 3절을 보면 아사는 은금을 보낼 것이니 그 약속을 깨뜨리라고 말합니다.

벤하닷은 그 돈을 받고 이스라엘과의 약조를 깨뜨리고, 4절에서 이스라엘의 성읍들(이욘과 단과 아벨마임과 납달리의 모든 국고성들)을 침공하게 됩니다. 치명상은 아니어도 이로 인해 5절에서 바아사는 라마 건축을 멈출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아사는 북이스라엘이 라마 성을 건축하려던 건축 자재를 오히려 게바와 미스바로 가져와 그곳에 건축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대하 16:6). 정말 똑똑한 처사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일을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인간적 지혜의 한계와 하나님의 뜻

“그 때에 선견자 하나니가 유다 왕 아사에게 나와서 그에게 이르되 왕이 아람 왕을 의지하고 왕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지 아니하였으므로 아람 왕의 군대가 왕의 손에서 벗어났나이다”(대하 16:7).

 

사실 아사의 마음에는 북이스라엘과 아람의 불가침 조약이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아람이 지속적으로 침략을 해준다면 북이스라엘은 샌드위치 신세가 되어 아주 곤란한 처지에 놓였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과거 구스와의 전투는 도저히 자신의 힘으로 싸워 볼 수 없는 상황이었기에 철저히 하나님을 의지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자신의 능력으로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고 판단했기에 하나님께 여쭙지도 않고 오직 은금과 자기 방법만 믿고 행한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니 선지자의 책망은 더 깊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 일로 인해 아사는 아람 왕을 하나님께서 그의 손에 넘겨주실 기회를 잃어버렸다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아사가 온전히 의지했다면 아람까지도 정복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실 수 있었다는 말입니다.

 

고난 앞에서 진짜 필요한 것

고난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훈련을 받게 합니다. 고난 속에서 하나님을 의지함으로써 하나님이 문제보다 크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 인간은 얼마나 어리석습니까? 자기 지혜를 믿고, 자기 힘을 믿고 함부로 나섰다가 하나님을 슬프게 하는 일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가증한 것을 버리는 것도 너무나 중요한 일이지만,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하나님을 전심으로 의지하는 것입니다.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들을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 이 일은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은즉 이 후부터는 왕에게 전쟁이 있으리이다 하매"(대하 16:9).

 

아사의 통치 후반에 고난이 다시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이는 아사를 괴롭게 하려는 것만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다시 의지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이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엎드려야 할 터인데, 교만해진 아사는 더 이상 듣고 싶지 않았습니다.

 

교만의 위험과 하나님의 마지막 기회

교회에서 걱정스러운 분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위해 거룩을 추구하고 경건함이 분명히 드러나지만, 하나님 말씀이 들어가지 않을 만큼 자기 의가 강한 분들입니다. "내가 얼마나 하나님을 찾는데 자꾸 이래라 저래라 하느냐"고 하며 교만이 그 마음의 문을 닫아 버린 것입니다.

아사 왕이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아사는 유다 땅의 우상을 제거하였고, 어머니(사실 할머니)인 마아가까지 태후 자리에서 폐위시킬 만큼 거룩에 철저했습니다. 그러나 선견자 하나니가 아사에게 앞으로 전쟁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하자 그를 옥에 가두었습니다(대하 16:10). 백성 중에도 아사의 이번 일을 충고하는 이들이 있었던 듯합니다. 그들도 아사는 학대하였습니다(대하 16:10).

 

이 일이 있은 지 3년 뒤에 아사의 발에 병이 들었습니다. 선지자가 앞으로 전쟁이 있을 것이라 했는데 이에 대한 언급은 없지만, 분명 전쟁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사는 교만을 꺾지 않았습니다. 결국 하나님께서 아사의 몸을 치셨으니, 저는 이것이 아사에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라 생각합니다.

"아사가 왕이 된 지 삼십구 년에 그의 발이 병들어 매우 위독하였으나 병이 있을 때에 그가 여호와께 구하지 아니하고 의원들에게 구하였더라"(대하 16:12).

 

그런데 여기 특이한 말씀이 있습니다. 그가 여호와께 구하지 않고 의원에게 구하였다는 것입니다.

이 말은 의사에게 치료받으면 안 된다는 말이 아닙니다. 당연히 의사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가 알아야 할 것은 병을 고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병원의 치료(care)를 받아야 하지만, 치유의 일은 창조적 역사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암을 치료할 때 항암제가 암을 고치는 것이 아닙니다. 항암제는 암을 억제하는 약입니다. 결국 우리 몸에 정상 세포가 자라나고 면역이 제대로 작동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제가 말하는 창조적 역사입니다.

아사가 병이 들었을 때 해야 할 일은 여호와께 다시 의지하고 치유해 주시길 구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질병을 통해 그에게 주신 마지막 기회였습니다.

결국 아사는 하나님을 찾지 않았고, 발병한 지 2년 뒤에 죽었습니다.

 

결론: 하나님을 의지하는 그 한 사람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그동안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내 뜻대로 살아가다가 이렇게 암에 걸리며 모든 것이 멈춰섰습니다. 이 병, 이 고난은 우리에게 무엇을 말합니까?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사람,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는 그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 묵상을 돕는 질문

1. 당신은 지금 어떤 일 앞에서 이 정도는 내가 해결할 수 있다고 판단하며 하나님께 여쭙지 않고 있습니까? 하나님께서는 그 문제를 통해 당신에게 무엇을 보여주시고, 어떤 더 큰 일을 행하기 원하실 수 있습니다. 기도해 보십시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여쭤보십시오.

 

2. 당신의 삶에 지금 찾아온 고난이나 어려움은 무엇입니까? 그것을 통해 하나님께서 당신을 다시 부르고 계신다면, 오늘 당신은 무엇을 내려놓고 하나님께 온전히 의지하기로 결단하시겠습니까?


대하 16:1-14

1아사 왕 제삼십육년에 이스라엘 왕 바아사가 유다를 치러 올라와서 라마를 건축하여 사람을 유다 왕 아사에게 왕래하지 못하게 하려 한지라

2아사가 여호와의 전 곳간과 왕궁 곳간의 은금을 내어다가 다메섹에 사는 아람 왕 벤하닷에게 보내며 이르되

3내 아버지와 당신의 아버지 사이에와 같이 나와 당신 사이에 약조하자 내가 당신에게 은금을 보내노니 와서 이스라엘 왕 바아사와 세운 약조를 깨뜨려 그가 나를 떠나게 하라 하매

4벤하닷이 아사 왕의 말을 듣고 그의 군대 지휘관들을 보내어 이스라엘 성읍들을 치되 이욘과 단과 아벨마임과 납달리의 모든 국고성들을 쳤더니

5바아사가 듣고 라마 건축하는 일을 포기하고 그 공사를 그친지라

6아사 왕이 온 유다 무리를 거느리고 바아사가 라마를 건축하던 돌과 재목을 운반하여다가 게바와 미스바를 건축하였더라

7그 때에 선견자 하나니가 유다 왕 아사에게 나와서 그에게 이르되 왕이 아람 왕을 의지하고 왕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지 아니하였으므로 아람 왕의 군대가 왕의 손에서 벗어났나이다

8구스 사람과 룹 사람의 군대가 크지 아니하며 말과 병거가 심히 많지 아니하더이까 그러나 왕이 여호와를 의지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왕의 손에 넘기셨나이다

9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들을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 이 일은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은즉 이 후부터는 왕에게 전쟁이 있으리이다 하매

10아사가 노하여 선견자를 옥에 가두었으니 이는 그의 말에 크게 노하였음이며 그 때에 아사가 또 백성 중에서 몇 사람을 학대하였더라

11아사의 처음부터 끝까지의 행적은 유다와 이스라엘 열왕기에 기록되니라

12아사가 왕이 된 지 삼십구 년에 그의 발이 병들어 매우 위독했으나 병이 있을 때에 그가 여호와께 구하지 아니하고 의원들에게 구하였더라

13아사가 왕위에 있은 지 사십일 년 후에 죽어 그의 조상들과 함께 누우매

14다윗 성에 자기를 위하여 파 두었던 묘실에 무리가 장사하되 그의 시체를 법대로 만든 각양 향 재료를 가득히 채운 상에 두고 또 그것을 위하여 많이 분향하였더라

 

#매일성경 #큐티 #역대하 #아사왕 #하나님의지 #신앙고백 #교만 #겸손 #전심으로 #선견자하나니 #영적교만 #거룩 #순종 #회개 #신앙성찰 #고난의의미 #하나님신뢰 #기도생활 #영적성장 #믿음의훈련 #자기의 #하나님찾기 #질병과신앙 #치유 #마지막기회 #성경묵상 #말씀묵상 #신앙점검 #하나님앞에서기 #온전한의지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