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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 1:1-17 대한민국의 최고 전성기를 위해서 - 매일성경, 큐티 / 축복, 영광

사랑합니다예수님 2025. 9. 17. 08:54

대하 1:1-17

대한민국의 최고 전성기를 위해서

 

이스라엘의 최고 전성기, 솔로몬의 시대를 보라

이스라엘의 최고 전성기는 솔로몬 시대였습니다. 솔로몬 때에 가장 넓은 국경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최고의 풍요를 누렸습니다.

 

역대하 1장 15절에서 "왕이 예루살렘에서 은금을 돌 같이 흔하게 하고 백향목을 편지의 뽕나무 같이 많게 하였더라" 라고 증언하는 것처럼, 당시의 경제적 번영은 실로 대단했습니다.

제가 이를 '최고의 전성기'라고 표현하는 것은 포로 귀환 유대인들의 관점에서 본 것입니다. 역대기는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유대인들에게 과거의 영광을 회상시키며, 다시 그러한 축복의 시대로 나아가자는 교훈을 담고 있는 성경입니다.

 

역대기는 히브리어 성경 배열에서 구약의 마지막 책으로 위치합니다. 우리가 가진 66권 신구약 성경의 구약 배열과는 다릅니다. 우리 성경에서는 말라기가 구약의 마지막이지만, 히브리인들의 성경에서는 역대기가 마지막 성경입니다.

이는 우리가 모든 성경의 마지막인 계시록에서 예수님의 재림이 성도의 가장 중요한 소망이 되는 것과 같습니다. 역대기는 포로 귀환 공동체에게 다윗 왕조의 정통성과 성전 중심의 신앙 정체성을 회복하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역대하 36:22-23절은 역대기 전체의 신학적 메시지를 집약하는 핵심 구절입니다:

 

”바사의 고레스 왕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말씀을 이루시려고 여호와께서 바사의 고레스 왕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그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이르되 바사 왕 고레스가 이같이 말하노니 하늘의 신 여호와께서 세상 만국을 내게 주셨고 나에게 명령하여 유다 예루살렘에 성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 너희 중에 그의 백성된 자는 다 올라갈지어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라”(대하 36:22-23).

 

포로에서 돌아온 유대인들에게 있어 삶의 목표는 단순한 생계 유지가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본질적 사명 회복에 있었습니다.

 

역대기 저자가 족보를 기록한 이유

역대기 저자는 포로 귀환 공동체가 성전 재건의 사명을 깨닫도록 하기 위해 매우 의도적인 구성을 취하고 있습니다.

역대상 1:1은 "아담, 셋, 에노스"로 시작하여 인류 역사의 출발점인 아담부터 기록합니다.

 

이후 8장에 이르기까지 이어지는 방대한 족보는 단순한 혈통 기록이 아닙니다. 이는 포로 귀환한 유대인들에게 그들의 뿌리가 하나님의 창조와 언약에서 시작되었음을 상기시키는 신학적 선언입니다. 그들은 조상들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약속을 계승한 언약 백성임을 확증하는 것입니다.

언약의 백성은 언약을 이루는 것이 삶의 목표가 되어야하는 것입니다.

역대상 9:1은 유다가 멸망한 이유를 분명히 제시합니다.

 

"온 이스라엘이 그들의 족보대로 계수되어 이스라엘 왕들의 실록에 기록되니라 유다가 범죄하므로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갔더라."

 

역대기 저자는 나라의 멸망이 국력이 약해서나 관료들의 부패 때문이라고 보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어겼기 때문입니다.

10장 1절부터 본격적인 역사 서술이 시작되는데, 흥미롭게도 사울의 죽음으로부터 시작합니다. 역대기 저자는 사울의 불순종의 통치에 이어 곧바로 다윗의 등장으로 이어가며 하나님이 세우신 유대의 근본 뿌리인 다윗 왕조를 제시합니다.

 

솔로몬 시대가 번영했던 이유

역대상은 총 29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체가 다윗의 이야기로 채워져 있습니다. 이는 다윗을 단순한 정치적 지도자가 아닌, 하나님의 언약을 받은 이상적 왕의 모델로 제시하려는 역대기 저자의 의도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역대하로 넘어가면서 솔로몬의 강력한 전성기가 등장합니다.

 

솔로몬 시대가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전성기였다는 것은 단순히 경제적 부강함 때문이 아닙니다. 역대기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솔로몬 시대의 풍요로움은 하나님의 말씀과 은혜로 인하여 주어진 축복이 가장 완전하게 실현된 때였다는 것입니다.

 

“다윗의 아들 솔로몬의 왕위가 견고하여 가며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사 심히 창대하게 하시니라 솔로몬이 온 이스라엘의 천부장들과 백부장들과 재판관들과 온 이스라엘의 방백들과 족장들에게 명령하여”(대하 1:1-2).

기브온의 현재 모습(넓은 지대에서 당시 많은 백성들이 함께 일천 번제를 드렸을 모습을 상상할 수 있다)

 

솔로몬이 왕위에 오른 후 가장 먼저 명령하여 살핀 일은 하나님의 성막으로 나아가 그 유명한 천 마리의 희생 번제를 드리기 위한 준비였습니다.

“여호와 앞 곧 회막 앞에 있는 놋 제단에 솔로몬이 이르러 그 위에 천 마리 희생으로 번제를 드렸더라”(대하 1:6).

 

이 천 마리 번제는 천하의 하나님에 대한 참된 경외함의 신앙고백이었습니다. 이러한 솔로몬과 백성들의 진정성 있는 제사는 하나님을 감동시켰습니다.

오늘날 이와 같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사는 자가 얼마나 되나요?

 

하나님께서는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고 물으셨습니다.

솔로몬의 응답은 개인적 욕망이 아닌 백성을 향한 목자의 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주는 이제 내게 지혜와 지식을 주사 이 백성 앞에서 출입하게 하옵소서 이렇게 많은 주의 백성을 누가 능히 재판하리이까 하니”(대하 1:10).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의 이러한 마음에 깊이 감동하셨습니다. 역대기 기자는 하나님의 응답을 이렇게 기록합니다.

 

“그러므로 내가 네게 지혜와 지식을 주고 부와 재물과 영광도 주리니 네 전의 왕들도 이런 일이 없었거니와 네 후에도 이런 일이 없으리라 하시니라”(대하 1:12).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이 구한 지혜와 지식뿐만 아니라, 구하지 않은 부와 재물과 영광까지 더하여 주셨습니다.

 

본질적 교훈: 먼저 예배와 사랑

물론 포로 귀환 공동체가 솔로몬 시대의 부와 재물과 영광을 다시 회복하고 싶은 마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역대기 저자가 성도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진정한 메시지는 그보다 훨씬 근본적인 것입니다. 바로 하나님을 경외함,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사실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사람들이 솔로몬만큼 화려하고 풍성한 제사를 드리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웠을 것입니다. 그들의 경제적 여건이나 사회적 상황을 고려할 때, 천 마리 번제는 감히 꿈꿀 수 없는 일이었을지도 모릅니다. 비록 솔로몬처럼 웅장한 제사는 드릴 수 없을지라도, 하나님을 향한 진실한 마음으로 성전의 돌 하나를 쌓아가는 것이 먼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보고 축복을 받고 싶은 사람들이 일천번제라는 희한한 헌금 방식을 만들었더군요.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솔로몬은 일천번번제를 드린 것이 아니라 몇번에 나누어서 제사를 지냈는지 알 수 없지만, 일천 마리의 희생 제사라는 것입니다. 소위 천무후무한 희생 제사를 솔로몬이 하나님께 올려 드린 것입니다.

 

바울은 우리에게 일천번제와 동일한 번제를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거룩한 산제사입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 12:1-2).

 

즉 일천번제에 상응한 번제는 천번 5000원씩 나눠드린 헌금이 아니라 바로 여러분의 삶을 거룩하게 산제물로 온전히 드린 예배입니다. 하나님은 제물을 기뻐하시는 분이 아니라 순종을 기뻐하십니다.

 

사랑과 섬김의 산 제사

그러면 어떻게 내 자신을 드릴 것인가요? 먼저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이 무엇인지 분별해야 합니다. 이는 로마서 12장을 토대로 말씀드리자면, 바로 사랑의 삶을 통해서 하나님께 거룩한 산제사를 드리라는 것입니다.

 

"사랑에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하며"(롬 12:9-10).

 

즉 삶 자체에서 자기 자신을 낮추고 성도와 하나님을 높이는 데 힘쓰는 모든 일을 말합니다.

 

겉으로는 교회 생활을 열심히 하지만 실제 삶에서 사랑의 열매를 맺지 못하는 것이 오늘날 한국 기독교의 현실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미워하는 마음, 분열하고자 하는 마음, 온갖 죄악과 탐욕의 마음이 있음을 주님께 고백하고 나아가야 합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일 1:9).

 

주께서 신실하시고 의로우셔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실 것입니다.

 

포로 귀환 이후 유대인들은 솔로몬의 성전에 비해 부족할 수밖에 없는 스룹바벨 성전을 지었습니다. 스룹바벨 성전 이후 약 500년 후, 헤롯 대왕은 약 46년에 걸쳐 성전을 대대적으로 개축하여 당시 최고 수준의 성전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 성전을 헐라고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감동시킨 솔로몬과 그 백성의 마음이 더 이상 유대인들 안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외식하며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않아 그 열매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마 21:19).

 

역대하의 성전을 지으라는 명령은 예수님을 통해서만이 진정으로 성취될 수 있습니다. 건물을 향한 짐승 제사가 하나님을 감동케 하는 것이 아니라 삶이 드려져야 합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거룩한 주의 백성이 바로 성전의 일부가 되어 함께 지어져 갈 때에 진정한 하나님의 성전, 에스겔의 환상 속 성전, 계시록의 하늘 성전이 지어질 수 있습니다.

이 보이지 않지만 가장 근본적인 성전인 우리 자신이 거룩한 산제물로 드려질 때 역대하의 성전을 지으라는 명령이 이뤄질 수 있는 것입니다.

 

최고의 전성기로 가는 길

하나님은 당신의 거룩한 백성들을 통해서 온 열방 가운데 명성과 칭찬을 듣게 하리라 약속하셨습니다.

 

“그 때에 내가 너를 괴롭게 하는 자를 다 벌하고 저는 자를 구원하며 쫓겨난 자를 모으며 온 세상에서 수욕 받는 자에게 칭찬과 명성을 얻게 하리라 내가 그 때에 너희를 이끌고 그 때에 너희를 모을지라 내가 너희 목전에서 너희의 사로잡힘을 돌이킬 때에 너희에게 천하 만민 가운데서 명성과 칭찬을 얻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습 3:19-20).

 

스바냐 선지자의 예언의 성취는 예수님이 머리가 되신 교회 공동체를 통해서 이뤄질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지금은 피크아웃이 왔다고 합니다. 즉 전성기를 지나 하락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참된 회개를 향하여 나아가고 마침내 교회가 하나님의 거룩한 산제물이 될 수 있다면, 대한민국은 최고 전성기를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프가 내려오다가 다시 올라갈 것입니다. 온 열방 가운데 명성과 칭찬을 얻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말씀을 대하며 영적인 회복을 갈망하는 마음이 커진다면, 그리고 참으로 하나님의 말씀 앞에 온전히 서게 된다면, 하나님은 반드시 대한민국 교회를 전성기로 나아가게 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을 최고 전성기로 나아가게 하실 것이라 믿습니다.

 

◎ 묵상을 돕는 질문

1. 하나님께서 솔로몬과 같은 당신의 진실한 마음의 헌신을 보시고 무엇을 원하냐고 물으시면 뭐라 대답하시겠습니까?

 

2. 당신은 자신을 거룩한 산제물로 하나님께 드리고 있습니까? 시대를 분별하여 당신을 거룩하게 구별해야할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십시오.


대하 1:1-17

1다윗의 아들 솔로몬의 왕위가 견고하여 가며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사 심히 창대하게 하시니라

2솔로몬이 온 이스라엘의 천부장들과 백부장들과 재판관들과 온 이스라엘의 방백들과 족장들에게 명령하여

3솔로몬이 온 회중과 함께 기브온 산당으로 갔으니 하나님의 회막 곧 여호와의 종 모세가 광야에서 지은 것이 거기에 있음이라

4다윗이 전에 예루살렘에서 하나님의 궤를 위하여 장막을 쳐 두었으므로 그 궤는 다윗이 이미 기럇여아림에서부터 그것을 위하여 준비한 곳으로 메어 올렸고

5옛적에 훌의 손자 우리의 아들 브살렐이 지은 놋제단은 여호와의 장막 앞에 있더라 솔로몬이 회중과 더불어 나아가서

6여호와 앞 곧 회막 앞에 있는 놋 제단에 솔로몬이 이르러 그 위에 천 마리 희생으로 번제를 드렸더라

7그 날 밤에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나타나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무엇을 주랴 너는 구하라 하시니

8솔로몬이 하나님께 말하되 주께서 전에 큰 은혜를 내 아버지 다윗에게 베푸시고 내가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게 하셨사오니

9여호와 하나님이여 원하건대 주는 내 아버지 다윗에게 허락하신 것을 이제 굳게 하옵소서 주께서 나를 땅의 티끌 같이 많은 백성의 왕으로 삼으셨사오니

10주는 이제 내게 지혜와 지식을 주사 이 백성 앞에서 출입하게 하옵소서 이렇게 많은 주의 백성을 누가 능히 재판하리이까 하니

11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이르시되 이런 마음이 네게 있어서 부나 재물이나 영광이나 원수의 생명 멸하기를 구하지 아니하며 장수도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내가 네게 다스리게 한 내 백성을 재판하기 위하여 지혜와 지식을 구하였으니

12그러므로 내가 네게 지혜와 지식을 주고 부와 재물과 영광도 주리니 네 전의 왕들도 이런 일이 없었거니와 네 후에도 이런 일이 없으리라 하시니라

13이에 솔로몬이 기브온 산당 회막 앞에서부터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 이스라엘을 다스렸더라

14솔로몬이 병거와 마병을 모으매 병거가 천사백 대요 마병이 만 이천 명이라 병거성에도 두고 예루살렘 왕에게도 두었으며

15왕이 예루살렘에서 은금을 돌 같이 흔하게 하고 백향목을 평지의 뽕나무 같이 많게 하였더라

16솔로몬의 말들은 애굽과 구에에서 사들였으니 왕의 무역상들이 떼로 값을 정하여 산 것이며

17애굽에서 사들인 병거는 한 대에 은 육백 세겔이요 말은 백오십 세겔이라 이와 같이 헷 사람들의 모든 왕들과 아람 왕들을 위하여 그들의 손으로 되팔기도 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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