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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고린도전서 12:12-31 더 큰 은사 - 방언기도, 축사사역,치유기도

사랑합니다예수님 2026. 6. 20. 10:32

은사를 사모하라

고린도전서 12장을 읽다 보면, 성령의 다양한 은사가 소개됩니다. 병 고치는 은사, 예언의 은사, 다스리는 은사 등 다양한 은사가 각 사람에게 다르게 나타나는데, 바울은 이렇게 권면합니다.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고전 12:31). 하나 받았으면 그만이 아니라, 더 받길 사모하라 합니다.

 

첫 은사, 그리고 의심

은사를 사모함에 대하여 부끄럽지만 제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저는 초등학교 2학년 때 처음 방언을 받았습니다. 아버지께서 40일 금식을 마치고 오셨을 때, 온 가족이 방언으로 기도하는데 저만 할 줄 몰랐습니다. 일주일을 금식하고 아버지께 간절히 구했고, 그렇게 방언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게 맞나?' 하는 의심이 늘 있었습니다. 신학교 시절 방언을 비판하는 다큐멘터리를 보고는 한동안 방언을 뒤로 미뤄두기도 했습니다.

 

다른 은사에 대한 관심은 있었지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특히 아버지께서 축사 사역을 하시는 모습을 보며 "저도 할 수 있을까요?"라고 여쭤봤을 때, "굉장히 정결해야 한다"는 대답에 그만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그저 관심이 있었을 뿐이지 사모할 정도는 아니었던 것지이요.

 

두려움을 넘어선 경험

전도사 시절, 자신이 귀신이 들렸다고 말하는 청년이 자신을 위해 기도해 달라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 10분 이상한 것 같은데, 한 3분 정도 귀신아 나가라고 기도했던가요. 그 귀신 들린 청년이 제게 "웃기고 있네"라고 비웃었습니다. 그 말이 너무 충격이어서 께 금요일마다 금요 예배후 밤새 기도했습니다. 간절함, 사모함이 있었지만, 두려움, 걱정, 그리고 사실 또 귀신에 들렸다는 사람을 만날 기회는 없었습니다.

 

나중에 부목사 시절 담임 목사님께서 귀신 들린 한 자매에게 가서 기도해 주라고 하셨습니다. '예전에 귀신이 비웃었는데,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고심했지만, 어머니에게 중보기도를 요청하고 담대히 나아갔습니다.

예전에 전도사 시절 3분하고도 지쳤던 제 기도의 체력이 많이 좋아진 것은 확실했습니다. 자매가 잠잠해 지기까지 한 3시간을 기도했던 것 같습니다. 다른 친구분들이 함께 기도에 동참해 주었습니다.

저는 잠잠해 진 것이 귀신을 쫓아 낸 것인지 긴가민가해서 어머니에게 물었습니다. 그렇게 평안하게 자게 되었다면 귀신을 쫓아낸 것이라며 수고했다 하는데 얼마나 신이 났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또 훈련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얼마 안되어 교회 기도회 시간에 제가 인도할 때에 초등학교 3학년 여자 아이가 귀신에 들려온 것입니다. 이번에는 금새 아이가 잠잠해졌습니다.

참으로 귀한 체험이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깨달았습니다. 은사는 어렵게 주시는 것이 아니라, 교회를 세우기 위해 섬기고 사랑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하신다는 기본 신학과 믿음만 가지니 할 수 있었습니다.

 

은사는 훈련 속에서 자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은사를 한 번 주시고 끝이 아니라, 때때마다 새로운 은사 훈련과 사모함을 주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 제가 도전받고 있는 것은 치유 사역입니다. 기도 중에 주신 깨달음은 이렇습니다. 암은 오랜 시간이 걸리며, 생활 습관과 마음의 상태가 변하지 않으면 재발한다는 것. 못 고칠 암은 없다는 것. 예배와 중보를 통해 하나님께서 치유하신다는 확신. 그리고 손을 얹고 기도할 때 하나님의 마음을 더 확실히 알 수 있도록 기도하라는 과제입니다.

 

소중한사람들 힐링센터 https://www.pphealing.com/

 

함께 은사를 사모하는 우리

오늘 제 영적 체험을 나누는 것이 부끄럽기도 하지만, 여러분도 더욱 은사를 사모하는 마음을 갖기를 바랍니다. 함께 중보하는 시간이 여러분 자신의 내적 변화와 은사가 확장되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먼저 자신의 내면을 향해 기도로 나아갈 때, 앞으로 다른 이들을 위한 기도와 치유 사역도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런 역사가 먼저 우리 자신 안에서, 그리고 우리의 소중한 사람들 안에서 일어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묵상을 돕는 질문

1. 지금 당신의 마음속에 유독 자주 떠오르는 사람이 있습니까? 그분들을 더 깊이 사랑하고 섬기기 위해, 하나님께 구하는 기도 제목은 무엇입니까? 그것이 당신의 은사가 될 것입니다.

 

2. 당신이 섬겨 가기 위해 실천해야할 일은 무엇입니까? 아주 작은 일이지만 실천할 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당신의 은사가 개발되어져 갈 것입니다.


고전 12:12-31

12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

13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

14몸은 한 지체뿐만 아니요 여럿이니

15만일 발이 이르되 나는 손이 아니니 몸에 붙지 아니하였다 할지라도 이로써 몸에 붙지 아니한 것이 아니요

16또 귀가 이르되 나는 눈이 아니니 몸에 붙지 아니하였다 할지라도 이로써 몸에 붙지 아니한 것이 아니니

17만일 온 몸이 눈이면 듣는 곳은 어디며 온 몸이 듣는 곳이면 냄새 맡는 곳은 어디냐

18그러나 이제 하나님이 그 원하시는 대로 지체를 각각 몸에 두셨으니

19만일 다 한 지체뿐이면 몸은 어디냐

20이제 지체는 많으나 몸은 하나라

21눈이 손더러 내가 너를 쓸 데가 없다 하거나 또한 머리가 발더러 내가 너를 쓸 데가 없다 하지 못하리라

22그뿐 아니라 더 약하게 보이는 몸의 지체가 도리어 요긴하고

23우리가 몸의 덜 귀히 여기는 그것들을 더욱 귀한 것들로 입혀 주며 우리의 아름답지 못한 지체는 더욱 아름다운 것을 얻느니라 그런즉

24우리의 아름다운 지체는 그럴 필요가 없느니라 오직 하나님이 몸을 고르게 하여 부족한 지체에게 귀중함을 더하사

25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 돌보게 하셨느니라

26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즐거워하느니라

27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28하나님이 교회 중에 몇을 세우셨으니 첫째는 사도요 둘째는 선지자요 셋째는 교사요 그 다음은 능력을 행하는 자요 그 다음은 병 고치는 은사와 서로 돕는 것과 다스리는 것과 각종 방언을 말하는 것이라

29다 사도이겠느냐 다 선지자이겠느냐 다 교사이겠느냐 다 능력을 행하는 자이겠느냐

30다 병 고치는 은사를 가진 자이겠느냐 다 방언을 말하는 자이겠느냐 다 통역하는 자이겠느냐

31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가장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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