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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창세기 37:1-17 위험한 길을 걷는 자의 믿음 - 형통의 삶, 믿음

사랑합니다예수님 2026. 5. 7. 08:24

사랑받는 아들, 미움받는 형제

삶에서 중심을 잡기까지는 여러 성장의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요셉의 이야기 속에서 인생이 성장하는 것에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볼 수 있길 바랍니다.

요셉은 아버지 야곱의 특별한 사랑을 받았지만, 그만큼 형제들에게는 미움을 받았습니다. 어쩌면 당연한 결과였을지도 모릅니다.

요셉은 형들의 잘못을 아버지에게 고했고, 그에 반해 요셉은 아버지로부터 채색옷을 선물받았습니다. 이런 일들이 형제들과의 거리를 더욱 멀어지게 만들었습니다.

요셉이 꾼 두 가지 꿈은 형들이 더 화나게 했습니다. 형들의 곡식 단이 요셉의 단에 절하는 꿈, 해와 달과 열한 별이 요셉에게 절하는 꿈을 거침없이 형들뿐 아니라 부모에게까지 말하였습니다.

이로써 형들은 그를 더욱 미워했지만, 아버지 야곱만은 이 말을 마음에 두었습니다.

 

헤브론에서 애굽까지, 멀어지는 거리

요셉과 형제들 사이의 심리적 거리는 지리적 배경에서도 드러납니다. 헤브론에 거주하던 야곱은 아들들을 세겜에 양을 치도록 보냅니다. 세겜은 야곱의 아들들이 세겜 족속을 학살했던 위험한 곳이었습니다. 야곱은 아들들이 걱정이 되었는지 사랑하는 아들 요셉을 보냅니다.

성인이 걸어서 3~4일은 족히 걸리는 80km의 먼 길이었습니다.

 

"가서 네 형들과 양 떼가 다 잘 있는지를 보고 돌아와 내게 말하라."

 

아버지의 명을 받고 떠난 요셉은 세겜에서 형들을 찾지 못하고, 다시 도단까지 가야 했습니다. 최소 7일이 걸렸을 이 길은, 사실 앞으로 13년간 돌아오지 못할 고난의 시작이었습니다. 아버지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요셉은 80km 떨어진 세겜으로, 20km 더 떨어진 도단으로, 그리고 종으로 팔려간 애굽까지 500km라는 먼 거리를 가게 됩니다.

 

 

가장 낮은 곳에서 함께하신 하나님

그러나 그곳에서 요셉은 어떻게 지냈습니까? 요셉은 그곳에서 점점 하나님의 사람으로 성장해 갑니다. 요셉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그가 신앙 안에 온전히 서 있던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이 장에서는 요셉이 어떤 믿음을 가졌는지 알 수 없지만 후에 보디발의 아내의 유혹을 거절하며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죄를 지으리이까"라고 고백하는 그의 신앙을 볼 때, 이미 어린 시절부터 하나님과의 관계가 깊이 형성되어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요셉은 헛된 꿈을 이야기하는 아이가 아니었음도 후에 알게 됩니다. 옥에서 꿈을 해석해 주며 "해석은 하나님께 있지 아니하니이까"라고 말하는 것을 통해 요셉은 형들과 부모님께 말한 꿈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임을 어린 시절부터 알았던 것입니다. 요셉은 어린 시절 하나님께서 꾸게 하신 꿈을 품고, 그 믿음 안에서 노예와 죄수라는 가장 낮은 곳에서 13년을 견뎌냈습니다. 그 가장 낮은 곳에서 여호와께서는 요셉과 함께 하셨습니다.

 

당신의 삶을 꽃피울 유일한 소망

보통 우리가 누군가의 미래를 기대할 때, 그 사람의 내면적인 능력이나 외적인 가능성을 봅니다. 그런데 요셉의 어린 시절이 그려진 창세기 37장에서 무슨 가능성을 볼 수 있겠습니까? 요셉의 가능성은 오직 하나에서만 설명됩니다. 하나님이 요셉과 함께 하심입니다.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었더라."

 

지금 당신은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여러 가능성을 증명하며 살았다고 생각하실 수도, 혹은 이제는 아무런 가능성이 없다고 낙심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가입니다. 요셉처럼 계속 낮아져서 인생에서 더 내려갈 곳도 없다며 한탄할 만한 그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믿으실 수 있습니까?

사람도 지위도 재물도 건강도 바람에 날리는 것과 같아서, 그 모든 것은 우리를 온전히 이끌어 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만이 우리의 진정한 소망이십니다.

 

고난이 지금은 힘들고 싫은 것이 당연합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라고 말씀합니다. 인생 속에서는 소망을 잃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곳에서는 우리가 상상하지 못한 방식으로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납니다.

요셉은 노예의 자리에서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었더라", 감옥의 자리에서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고", 총리의 자리에서 "하나님이 나를 애굽 온 땅의 주로 세우셨으니"라고 고백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은 우리의 성공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심 그 자체에서 나타납니다.

당신의 삶도 그렇게 꽃피울 것입니다.

 

◎ 묵상을 돕는 질문

1. 요셉이 앞으로 닥칠 고난을 이길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믿음)에 있었습니다. 지금 당신안에 고난을 이길 믿음이 있습니까? 겨자씨 만한 믿음이라도 달라 기도하십시오.

 

2. 믿음은 지식이 아니라 삶으로 증명되는 것입니다. 지금 당신이 겪는 어려움 속에서도 끝까지 주님을 신뢰하는 삶을 사는 것이, 가족과 주변 이웃에게 가장 강력한 복음의 통로가 됨을 믿으십니까?


창 37:1-17

1야곱이 가나안 땅 곧 그의 아버지가 거류하던 땅에 거주하였으니

2야곱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요셉이 십칠 세의 소년으로서 그의 형들과 함께 양을 칠 때에 그의 아버지의 아내들 빌하와 실바의 아들들과 더불어 함께 있었더니 그가 그들의 잘못을 아버지에게 말하더라

3요셉은 노년에 얻은 아들이므로 이스라엘이 여러 아들들보다 그를 더 사랑하므로 그를 위하여 채색옷을 지었더니

4그의 형들이 아버지가 형들보다 그를 더 사랑함을 보고 그를 미워하여 그에게 편안하게 말할 수 없었더라

5요셉이 꿈을 꾸고 자기 형들에게 말하매 그들이 그를 더욱 미워하였더라

6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내가 꾼 꿈을 들으시오

7우리가 밭에서 곡식 단을 묶더니 내 단은 일어서고 당신들의 단은 내 단을 둘러서서 절하더이다

8그의 형들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참으로 우리의 왕이 되겠느냐 참으로 우리를 다스리게 되겠느냐 하고 그의 꿈과 그의 말로 말미암아 그를 더욱 미워하더니

9요셉이 다시 꿈을 꾸고 그의 형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또 꿈을 꾼즉 해와 달과 열한 별이 내게 절하더이다 하니라

10그가 그의 꿈을 아버지와 형들에게 말하매 아버지가 그를 꾸짖고 그에게 이르되 네가 꾼 꿈이 무엇이냐 나와 네 어머니와 네 형들이 참으로 가서 땅에 엎드려 네게 절하겠느냐

11그의 형들은 시기하되 그의 아버지는 그 말을 간직해 두었더라

12그의 형들이 세겜에 가서 아버지의 양 떼를 칠 때에

13이스라엘이 요셉에게 이르되 네 형들이 세겜에서 양을 치지 아니하느냐 너를 그들에게로 보내리라 요셉이 아버지에게 대답하되 내가 그리하겠나이다

14이스라엘이 그에게 이르되 가서 네 형들과 양 떼가 다 잘 있는지를 보고 돌아와 내게 말하라 하고 그를 헤브론 골짜기에서 보내니 그가 세겜으로 가니라

15어떤 사람이 그를 만난즉 그가 들에서 방황하는지라 그 사람이 그에게 물어 이르되 네가 무엇을 찾느냐

16그가 이르되 내가 내 형들을 찾으오니 청하건대 그들이 양치는 곳을 내게 가르쳐 주소서

17그 사람이 이르되 그들이 여기서 떠났느니라 내가 그들의 말을 들으니 도단으로 가자 하더라 하니라 요셉이 그의 형들의 뒤를 따라 가서 도단에서 그들을 만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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