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요한복음

매일성경 요한복음 20:19-31 새 창조의 사역 - 부활의 증인, 구원의 기쁨

사랑합니다예수님 2026. 4. 6. 07:16

부활이 우리 삶에 주는 의미

예수님의 부활은 단순히 2천 년 전 일어난 역사적 사건에 그치지 않습니다. 그 부활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삶의 변화로 이어질 때, 비로소 진정한 의미를 갖게 됩니다. 만약 부활의 의미를 깨닫지 못한다면, 우리는 여전히 세상의 가치관과 두려움에 매여 살 수밖에 없습니다.

 

두려움 속에 숨은 제자들을 찾아오신 예수님

부활하신 예수님은 아직 하나님 나라를 이루기 위해 사명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제자들을 찾아가셨습니다. 당시 제자들은 예수님의 사역이 정치적 운동으로 낙인찍혀 자신들까지 해를 입을지 모른다는 공포 속에 숨어 있었습니다. 그런 그들에게 예수님께서 찾아오셔서 말씀하십니다.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요 20:21).

 

예수님은 부활하신 모습을 제자들에게 보이심으로써, 그들이 부활의 실재를 확신하고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는 증인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그들을 향해 숨을 내쉬며 말씀하십니다.

 

"성령을 받으라"(요 20:22).

 

이 장면은 창세기에서 하나님께서 아담의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시어 생령이 되게 하신 창조 사건을 떠올리게 합니다. 부활을 전하는 이 사명은 곧 새창조의 시작입니다. 어떤 사람이 그대로 있지만 그 안에 예수를 믿는 믿음이 들어가면, 그는 새로운 피조물이 됩니다.

 

보지 않고 믿는 자의 복

이 사명을 받는 자리에 도마가 없었습니다. 제자들이 도마에게 예수님의 부활을 증언하자, 도마는 완고하게 반응합니다.

 

"내가 그의 손의 못 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 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겠노라"(요 20:25).

 

예수님과 함께 죽으러 가자고 선동했던 도마조차 이렇게 말했으니, 부활을 전하는 일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런 도마에게 예수님이 직접 나타나셔서 자신의 상처에 손을 넣어 보게 하셨습니다. 그제야 도마가 고백합니다.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요 20:28).

 

그런데 예수님은 도마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요 20:29).

 

왜 보지 않고 믿는 것이 더 복될까요? 복음을 전하는 자는 주께서 승리하신 그 영광의 사역에 동참하게 되며, 예수께서 받으신 생명의 면류관을 함께 상속받기 때문입니다. 복음을 받는 자는 주님을 믿게 됨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높이게 됩니다.

 

오직 은혜로 주어지는 믿음

믿음은 사람이 스스로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전적으로 하나님의 역사를 통해, 성령의 주관하심을 통해 갖게 됩니다. 그러므로 누구도 구원에 대하여 자랑하지 못합니다. 내가 더 나은 지식을 가지고 있기에 부활을 안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부활을 믿게 되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요한은 요한복음에 기록된 기적들 말고도 더 많은 기적이 있었다고 밝히면서, 이 모든 기록의 목적은 오직 우리가 믿음을 갖게 하기 위함이라고 말합니다.

 

 

유월절 어린양으로 오셔서 우리 죄를 사해 주신 참된 제물이 되신 예수님. 그 예수님을 믿게 하셨으니, 우리는 절망의 죄인에서 구원받은 자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마땅히 부활의 증인으로 생명을 다하여 이 복음을 전해야 할 것입니다.

 

◎ 묵상을 돕는 질문

1.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번 주, 당신이 부활의 증인으로서 복음을 전해야 할 대상은 누구입니까?

 

2. 도마는 과거 주를 위해 죽으러 가자고 할 만큼 열정이 넘치는 제자였습니다. 그러나 열정만으로는 안됩니다. 사명을 이뤄가기 위해 "믿는 자가 되라"는 주님의 말씀을 따라 당신이 믿음을 회복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요 20:19-31

19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20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21예수께서 또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22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향하사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

23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누구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

24열두 제자 중의 하나로서 디두모라 불리는 도마는 예수께서 오셨을 때에 함께 있지 아니한지라

25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주를 보았노라 하니 도마가 이르되 내가 그의 손의 못 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 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겠노라 하니라

26여드레를 지나서 제자들이 다시 집 안에 있을 때에 도마도 함께 있고 문들이 닫혔는데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고

27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여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28도마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29예수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

30예수께서 제자들 앞에서 이 책에 기록되지 아니한 다른 표적도 많이 행하셨으나

31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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